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DS투자증권은 24일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하나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9만5000원, DS투자증권은 9만3000원을 제시했다.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4%, 17% 하향 조정하며 단기적으로 볼 때 삼성전자의 레거시 DRAM 비중이 경쟁사 대비 높은 점이 실적 부진을 불가피하게...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9500원이다.
24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비 대비 큰 폭 감익이 불가피하지만, 내년에는 증익으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한화생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견조한 실적과 함께 한화솔루션 흑자전환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4분기 중 발표할...
24일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더딘 해외법인 매출 회복세로 매출 추정치를 하향하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면서도 “유럽·남미 법인 설립 검토 등 중장기 해외 성장을 위한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미주 기저 부담 완화와 중국 대리상 교체 효과로 3분기부터 실적 회복을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단기 실망감은...
4분기 비용 개선 효과 기대
2024년 3분기 매출액 6조9190억 원, 영업적자 3510억 원으로 예상
2024년 4분기부터 비용 구조 개선 효과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 유지
김운호 IBK
◇SNT에너지
같이 가자, Aramco
공랭식 열교환기 1위 사업자
Aramco향 수주 본격화
글로벌 LNG 생산량 증가의 수혜 예상
김정찬 한국투자
◇HD현대미포
3Q24...
모건스탠리는 최근 마이크론 목표 주가를 160달러에서 1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프랑스계 투자은행(IB)인 BNP파리바도 내년까지 동종업계 AI 반도체 경쟁사보다 실적이 저조할 것이라며 투자 의견을 두 단계 내렸다. 목표 주가 역시 140달러에서 67달러로 낮췄다.
모건스탠리는 15일 ‘겨울이 다가온다(Winter looms)’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반도체 업황이...
이날 한화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실적과 업황 모두 바닥을 확인한 구간이라며 하반기 컨센서스 눈높이에 대한 우려는 없을 정도로 충분히 하향조정되었기에 실적 상향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김소혜, 이다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서치플랫폼 매출 성장률은 상반기에 6~7%로 반등했는데...
주가 부진에 임원진이 기업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참여를 목표로 연이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이달 19일 장 중 6만22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김대주 부사장은 20일 보통주 5000주 장내매수에 나섰다. 용석우 사장(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은 같은 날 3000주 사들였고, 이영희 사장...
이날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2조7000억 원”이라며 “레거시(Legacy·범용)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백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레거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유안타증권은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단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2분기 반도체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12조7000억 원"이라며 "레거시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동사의 투자 포인트로 꼽기에는 매력도가 부족하며, 추가 성장 동력 및 전략에 대한 제시 시 밸류에이션 상승 탄력은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다"라며 "하반기 컨센서스 눈높이에 대한 우려는 없을 정도로 충분히 하향 조정되었기에 실적 상향 여지가 크다"라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감소한 3075억 원, 59억 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38%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소비 위축으로 명품 수요가 줄면서 고가의 수입 브랜드...
유안타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2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5만7100원이다.
23일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14조 원”이라며 “레거시(Legacy·범용)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백 연구원은 레거시...
투자의견은 ‘중립’(hold),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1300원이다.
23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P의 거짓’의 양호한 성과 이후, 회사의 전략이 콘솔 플랫폼 중심의 신작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 개발로 선회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면서도 “당초 계획했던 일본 지식재산권(IP)을...
NH투자증권은 23일 효성첨단소재에 대해 중국 저가 제품 공급 확대로 제품 전반 이익 눈높이를 하향하는 가운데, 연간 이익 개선세는 유효하다고 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4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내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저가 제품 공급 확대 영향으로 탄소섬유 가격 하락이 지속됐는데, kg당 탄소섬유수출...
D램 시장 부진ㆍ중국 수요 둔화 우려ㆍ인텔의 생산 축소 등 배경
모건스탠리가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와 함께 ASML 목표주가도 925유로(139만 원)에서 800유로(119만 원)로 13.5% 내렸다.
이번 조정의 배경에 대해서는 D램 시장의 부진, 중국의...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50% 이상 하향 조정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역시 기존 10만5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30% 가까이 낮췄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주 각각 2.17%, 3.50% 하락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막았다.
시가총액 감소치도 지난 한 달간 120조 원에...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 15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6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축소'로 변경했다. 증권가에서 투자의견 축소는 사실상 '매도' 의견으로 받아들여진다.
매도 보고서가 나오기 이틀 전인 13일 모건스탠리 서울지점 창구에서 SK하이닉스 주식 101만1719주의 매도 주문이 체결된 것을 두고...
SK하이닉스 목표주가도 한국투자증권(29만 원→25만 원), 메리츠증권(26만 원→23만 원), DB금융투자(30만 원→26만 원), NH투자증권(28만 원→23만 원) 등 하향 조정했다.
이처럼 반도체 업황이 다소 정체될 수는 있지만, 지난해와 같은 다운사이클이 도래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 많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IT 계절성을 감안 시 1분기까지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