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EU의 SBP(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프로그램) 등을 준용해 산업계 주도의 자발적, 선제적 인증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국가공인 인증체계, 글로벌 인증체계 전환에 대해 정책 당국과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멀쩡한 목재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로 유통되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협의회는 검증과 시장 감시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이날 행사에는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사장을 포함,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최은상 요진건설산업 부회장, 이형수 건영 회장 등 산업계인사와 손은신 케이메세나네트워크 이사장 등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외에 아트 인플루언서, 파워블로서, 마스턴투자운용 임직원과 파트너사 직원, 일반 관객들도 대거 참석해 스파클링 와인과 핑거푸드 등을...
세제 또한 농·축·수산업 등 타 분야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목재 산업계는 수확기에 접어든 국산 목재를 가치 높은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국가 목조건축센터' 설치와 산림사업법인 내 '목구조시공업종' 신설 등을 요청했다.
산림청은 이번 경제임업 분야 간담회를 시작으로 환경임업...
정부·산업계·학계·시민사회가 참여해 탄소중립·그린리모델링 관련 국내외 정책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녹색건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개막식은 13일 오전 10시 주관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환영사,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정재 국회의원(영상), 요아나...
국내 산업계에서 식료품, 섬유, 목재, 펄프, 인쇄업체 등은 절반 이상의 비중을 중소기업이 차지한다. 이들 산업계가 금리인상과 원가 상승, 저상장 등 갖가기 위기를 버티지 못해 줄도산하면 해당 산업 생태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기업이 위기를 버틸 수 있게 금융과 정책 투트랙으로 지원 폭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한다. 추 본부장은...
이에 따라 국내 산업계도 저탄소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탄소배출 산업인 시멘트업계도 정부와 산ㆍ학ㆍ연ㆍ관 협의체를 구성해 탄소중립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업체들은 저마다 각종 청사진을 내놓고 있다.
그중 몇 가지만 살펴보면 쌍용C&E는 2030년까지 유연탄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로 하는 ‘탈석탄 경영’을...
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산업계 화두로 떠오르면서 중견ㆍ중소기업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침구ㆍ생리대 등 섬유 관련 기업에서 환경을 생각한 천연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신제품을 출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장기화로 건강을 주제로 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점도 영향을...
맞는 설비를 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충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목표는 기업에 가하는 부담이 아닌 세계적인 흐름”이라며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글로벌 녹색산업 시장에 당당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반면, 섬유 업종의 비중이 가장 큰 폭인 5.3%p(10.3%→5.0%) 감소했고, 비금속광물(5.7%→2.8%), 음식료(6.9%→4.3%) 목재 종이(4.9%→2.7%) 순으로 감소했다.
2010년 들어 우리나라 산업구조 변화가 정체되는 경향은 더 강해졌다. 우리나라 산업구조변화지수는 1970년대 1.48에서 1980년대 0.90, 1990년대 0.73, 2000년대 0.48로 낮아졌다. 2010년 이후에는 2015년까지 연평균 0.40으로...
식품 관련 KS는 농림축산식품부, 의료기기 관련 KS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목재·제지 관련 KS는 산림청에 위탁한다. 각 부처는 업무 관련 분야 표준 개발·운영을 담당하고, 산업부는 국가표준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총괄·조정을 담당한다.
올해는 총 9개 부처에 KS 3867종(전체 18.6%)을 위탁해 산업계와 소비자에게 필요한 적시 개발을 지원한다.
국표원은 주력산업...
사실상 한국 산업 전반을 겨냥한 경제보복이다. 일본 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수출절차가 대폭 강화됐다. 일본에서 부품·소재·장비 등을 조달하는 국내 산업계가 언제 수입과 생산 차질이 빚어질지 모르는 심각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이번 조치로 일본의 수출통제 가능품목 1194개 가운데 군사용 민감물자 263개를 뺀 비민감품목 857개와 비전략물자 74개 등 931개...
일본이 이르면 다음 달 15일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제외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산업계가 전전긍긍하고 있다.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될 경우, 한국은 반도체뿐 아니라 모든 전략물자 품목에 대해 개별 수출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거의 전 산업에서 수출규제가 강화된다. 식품과 목재를 제외한 전략물자 1100여 개가 그 대상이다.
기계, 화학 등 우리...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건은 2001년 칠레정부 최고훈장 수여, 2007년 한칠레 FTA 체결 3주년을 맞아 주한 칠레대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2013년에는 칠레목재협회(CORMA)로부터 최초로 '칠레 목재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회사'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이건 관계자는 “이번 정부포상 수상은...
중소기업인들은 이를 위해 △국가 소유 산지 내 공동채석 단지 지정·운영 △연접 지역 토석 채취 허가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및 산업계 의견수렴 의무화 △도로 등 기간 시설과 토석 채취 지역 간 이격 거리 완화 등을 개선과제로 제출했다.
이 외에도 광업ㆍ목재ㆍ산업로ㆍ유기질비료 등 다양한 산업의 중소기업 단체장 및 업계대표가...
등 산업 육성・지원 강화, 에너지저장장치 효율 규정 국제기준 적용 등 혁신성장 시장창출을 위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정책 강연회에는 KBCSD 허명수 회장을 비롯해 S-OIL 오스만 알감디 CEO, 한솔제지 이상훈 사장, 영림목재 이경호 회장, LS산전 구자균 회장, GS E&R 손영기 부회장, GS파워 김응식 사장, GS칼텍스 김기태...
그 결과 자동화가 가능한 직종의 고용 비중이 높은 상위 10개 산업으로 △목재·나무제품 제조업(가구 제외) △인쇄·기록매체 복제업 △식료품 제조업 △담배 제조업 △금융업 △가구 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펄프·종이·종이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 등이 꼽혔다.
분석 결과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자동화에...
허명수 KBCSD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시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미래 신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선 순환 구현에 앞장서야 하며 그 과정은 오늘 모인 언론-국회-산업계 모두의 협력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허명수 회장을 비롯해 KBCSD 김명자 명예회장(한국과총 회장, 前환경부장관)...
호주 정부가 등재취소를 요구하는 것은 호주 내 6만6000명의 목재 산업계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호주 목재 산업계는 “태즈메이니아의 많은 부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묶여있다”며 “이중 7만4000ha 가량은 지정을 풀어 벌목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선진국이 경제적 이유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취소를 요청한 것을 이번이...
동서발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생산되는 펄프용 국내원목은 한국목재칩연합회 및 회원사들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관련업계는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목재자원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해 친환경 에너지개발 촉진이라는 취지와 함께 목재산업계와 발전업계의 상생발전의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은 2011년 원목 이용실태를 조사·분석한 결과 국내 목재산업계가 사용한 원목은 모두 703만㎥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또 이 중 절반이 일반제재업 분야에서 사용됐으며 전체 이용된 원목 중 국산재는 48.3%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조사에 따르면 국산과 수입산을 더해 2011년 이용된 원목 703만㎥ 중 일반제제업에서 가장 많은 348만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