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권에 있는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을 묶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새로운 보육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저출생 여파에도 높은 정원충족률을 달성하며 3년 만에 약 6배 늘어난 데 이어 내년 100개 공동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6일 서울시는 2021년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로 시작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3년
올해 80개 공동체(327곳)로 확대운영비 절감·입소대기 해소로 호응↑
서울시가 오세훈표 대표 보육 공약 사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의 올해 신규 선정을 마쳤다. 이번 신규 선정에는 폐원위기 어린이집도 포함돼 운영비 절감 등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공동체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난임부부·임산부·다자녀 등 저출생 대책 발표5대 분야 55개 사업으로 5년간 약 2.5조 투자
서울시가 현실적인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앙육자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1주년을 맞으며 총 227만 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저출생에 좀 더 초점을 맞춰 양육자뿐만 아니라 난임 부부, 임산부, 다자녀
3월부터 기존 공동체 40개 포함 60개 운영운영비 절감·입소대기 해소 등 현장 호응 높아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모집이 5.4 대 1의 경쟁률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공동체, 83개 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중인 40개 공동체 1
#. 생후 12개월 영아 3명을 모두 돌봐야 하는 부담으로 선생님 배정이 어려웠는데, ‘서울형 0세 전담반’으로 선정되면서 운영비 등 지원을 받게 돼 다음 달부터는 영아 2명당 담당교사 1명을 배치할 수 있게 됐다. 눈맞춤이 중요한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들을 한 번이라도 더 안아 줄 수 있는 질 좋은 보육을 할 수 있어 기대된다.-강서구 A 어린이집 원
# 아이가 자연을 책으로만 접했는데 텃밭 활동을 하면서 굉장히 재미있다고 느꼈대요. 아이가 토마토를 직접 키우고, 매일 아침 관찰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해서 좋았습니다. - 학부모 A 씨
오세훈표 보육 정책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어린이집 원장·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모아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비
서울형 키즈카페, 종로구 이에 중랑구에 2호점 오픈이용료는 민간의 5분의 1 수준…엄마 아이 모두 만족아이·부모·교사 동반 성장 ‘모아어린이집’도 반응 좋아
4인 가족이 키즈카페 가면 5만~6만 원은 들어 부담스러웠어요. 집 가까운 곳에 저렴하고 깨끗한 실내놀이터가 생겨서 정말 좋아요.
지난달 29일 중랑구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은 홍주은(41) 씨
#생태친화 보육을 처음 하려니 막막했는데, 다른 어린이집에서 먼저 했던 프로그램을 자연스레 접하게 됐죠. 충분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에 참여하는 교사 A 씨
1주년을 맞은 오세훈표 보육 정책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어린이집 원장·부모님 등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모아어린이집에 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보육공약사업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명칭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보육 프로그램과 교재교구 등을 서로 함께 나눠 실행한다는 ‘공유’의 의미가 실제 보육현장에서는 ‘공동소유’로 인식되는 등 사업 취지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