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30일(현지시간) 이라크 북부 모술댐 인근에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를 전투기와 무인기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5차례 폭격으로 이슬람 국가의 군용차량 1대와 진지, 무기를 파괴했고 건물 1채에도 큰 손상을 입혔다며 미군의 피해는 없다고 발표했다. 미군은 31일에도 모술 인근을 폭격할 계획이다. 모술은 이라크 제2의 도시로 I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KRG) 군 조직 페쉬메르가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에 뺏긴 모술댐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이라크 쿠르드노동자당 간부 알리 아우니는 “모술댐을 완전히 해방시켰다”고 전했다.
이번 모술댐 탈환은 지난 6월부터 세력을 급속도로 확장한 IS를 상대로 거둔 최대전과로 평가되며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