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 행사(당시 행사명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11개국 108개사가 참여한 것을 고려하면 참가 기관 수는 3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강원, 광주, 경기, 울산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수소 산업 모델을 전시하는 등 지자체 및 국가별 전시관도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고려아연,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주요 수소 산업 기업이...
장 사장은 외부 기업들과의 수소 사업 협력에 대해 “저희 그룹 차원에서 역량을 모으는 부분, 다양한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과 에너지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 역량을 강화해야 외부와의 제휴를 계속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사장은 “특히 상용에 대한 부분은 다른 기업들도 관심이 많다. 그런 부분을 같이 해 나가려고 한다”고...
최남호(앞줄 왼쪽 여섯 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 참석자들이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H2 MEET 2024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리는 H2 MEET 2024는 역대 참가 규모인 24개국, 317개 기업·기관이 참여, 수소 모빌리티 제품과 수소 저장·운송 제품군이 전시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송창현 현대차∙기아 사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이동수단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 고객의 모빌리티 이동 경험이 보다 풍부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거 삼성의 자동차 산업 진출로 앙숙 관계를 형성했던 삼성과...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H2 MEET 2024에 참가하는 정부, 지자체 및 국내·외 다양한 수소 산업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수요처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친 그룹사의 수소기술 역량과 사업을 소개할 것”이라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다양한...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에서 자사의 서비스인 iMPS(iNAVI Maps Platform Service)를 헤일링, 배달, 물류운송 등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해 최적의 서비스 구현 △TomTom, DMP 등 글로벌 1위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기회 확보 △미래 핵심 기술인 자율주행 플랫폼 및 특수목적 경로탐색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특허 확보 등을 통해...
우선 태평양은 전남 직류산업 글로벌 혁신특구의 직류산업 관련 제품 기준과 부산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의 탄소포집장치 설비의 안전 기준을 마련한다.
세종과 한수는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의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데이터 반출과 활용을 위한 기준·절차와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의 임상 연구 프로토콜을 마련한다. 로백스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따라 발 빠르게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에 나선 기업 중 하나다. 2018년부터 디지털 전담 조직을 만들고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의지도 강하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사업 전 영역에서...
자동차, IT·전자, 화학 산업 등에서 시설, 연구개발 투자가 늘었다. 현대자동차의 투자활동 현금흐름은 -5조2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무형자산 중 연구개발활동 총 지출액을 늘렸다. 기아는 -2조684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유출로 전환했다. 전기차 전환, 자율주행 기술 개발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해 투자를 늘린 것으로...
미래 모빌리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우리 자율주행 데이터 표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라며 "국표원은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산업 활성화의 기본 토양이 되는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제정을 지속 추진하고, 한미 표준 협력 등 국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술의 세계화를 지원하겠다"고...
티맵모빌리티는 에너지·물류·지자체·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예측·마케팅·최적 경로 설정 등에 티맵데이터를 활용해 15% 이상 생산성을 높였다. 이에 티맵모빌리티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기업 간 거래(B2B)에 제공 중인 각종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휴를 확대한다.
티맵모빌리티는...
기조연설 외에도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세션에서 KT 이종식 네트워크연구소장, KT 최강림 모빌리티사업단장, KT 배순민 AI2X LAB장이 각각 AI 기반 디지털 백본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AI의 영향력과 적용 사례 등과 관련해 세션 발표를 한다.
기술과 사업 관련 세션 외에도 정책 세션 및 토론도 진행된다. 세계 통신사업자 관계자와 정책 전문가 등이...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실증 선박을 제공해 주신 선사에 감사드리며, 한국형 자율운항 시스템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사회에 입증해 우리나라 해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 해양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자율운항선박은 선박의 안전을 극대화하고 탄소...
현대차는 유럽 전기차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설 시기를 대비해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현지 생산 전기차를 산업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 투입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슬로바키아에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전기차 현지 생산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낸다. 또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앞세워 유럽 경상용차(LCV) 시장에도 진출한다.
또 현대차그룹은...
양국 경제계 간 점진적인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체코상의, 체코산업연맹과 경제협력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성우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양국 기업인이 모여 논의한 사항들이 한-체코 에너지·인프라 분야 민관 협력에서 더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와 첨단산업 분야로까지 연계와 시너지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의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 움직임 속에서 올해 상반기 세계 시장에서 한국계 전기차 판매 비중은 작년(10.4%)보다 0.8%포인트 줄어든 9.6%를 기록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우리 시장이나 후발국 시장 등에서는 (중국 전기차에) 가격 경쟁력이 크게 밀리는 실정"이라며...
하노버에서는 상용차 및 물류 솔루션을 다루는 IAA 트랜스포테이션이, 뮌헨에서는 승용차 중심의 IAA 모빌리티가 매년 교차로 개최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용차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신산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220m²(24개 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을 △하이라이트 존 △상용 제품 라인업 존 △ 핵심역량 존 등으로 구성한다....
비자동차·운송 부문에서는 공공모빌리티 스페이스(SPACE)와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가, 브랜딩 부문에서 헤리티지 매거진이, 아웃도어 부문에서 멀티랜턴 등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상에 선정됐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기아가 고객의 정서적 니즈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