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라는 멋있는 꿈을 꾸면서 모델 최태환이 아닌 연기자 최태환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지금은 배우가 너무 되고 싶고 간절하기에 연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배우’라는 타이들이 너무 좋다. 연기의 매력에 빠진 것 같아요. ‘슛’이 들어가서 ‘컷’이 될 때까지 그 순간이 너무 좋다. 순간 정적이 흐르면서 우리만 움직인다. 세상이 정지해있는 것 같고...
신인배우 최태환(24)이 그 주인공이었다. 모델 출신의 훤칠한 키와 앳된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저 배우 누구야?”라는 질문을 하게 하며 눈길을 끌었다.
△‘상속자들’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다
극중 김우빈의 친구로 등장한 최태환은 실제 김우빈과 친구다. 최근 인터뷰에 응한 최태환은 “김우빈과 원래 친구였기 때문에 더 편하고 재밌게 연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