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예 정물량은 지방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2만474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3만499가구)보다 18.8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4.13% 증가한 1만4560가구, 지방은 38.34% 감소한 1만185
이달 셋째 주 전국 9개 사업장에서 4741가구를 분양한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수도권에서는 경기 화성시 ‘화성송산그린시티대방노블랜드(EAB9 B/L)’ 872가구 등 1831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동래구 ‘e편한세상동래명장(1단지, 2단지)’ 1384가구 등 2910가구를 공급한다.
부산 동래구 명장동 ‘e편
올해 전국적으로 수 많은 신규분양 아파트를 공급한 대림산업이 연말까지도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16일 세종시 2-1생활권에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에‘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15일 밝혔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이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하
2016년 분양시장은 연말까지도 물량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1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분양을 대기하고 있는 가구수는 5만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기가 통상적으로 분양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라는 것이 분양 업계의 분석이다. 특히 분양시장의 불패 요소로 꼽히는 대단지, 중심입지,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가 분양을
대림산업은 12월 중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명장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 동, 총 138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올해 안에 부산에서 7000가구에 달하는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 중 청약 1순위 자격과 재당첨 제한 규제는 적용됐지만, 파급력이 큰 분양권 전매제한은 피해 열기가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부산 8개 단지에서 총 6819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된다. 해운대구를 비롯해 △연제구 △동래구
이달 마지막 주 이후 전국에서 3만 가구에 육박하는 정비사업 단지 물량이 쏟아진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이후 연내 전국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59개 단지로 총 2만 8564가구다. 재건축 9075가구, 재개발 1만9489가구로 재개발이 2배 이상 많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1만 5609가구, 1만 3495가구가
15만여 가구가 쏟아지는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린다. 3개월 연속 늘어난 미분양에 시장이 가을 물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됐지만 정부의 8·25 대책이 시장에 불을 지피면서 분양시장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부동산114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가을 3개월 동안 총 15만797가구의 신규 아파
연내 지방에서만 1만 3000여 가구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된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둘째 주부터 연말까지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16개 단지, 1만 2269가구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된다. 9579가구가 공급된 전년 동기간보다 28% 증가한 물량이다. 재건축 물량은 8개 단지로 총 5112가구, 재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달 이후 연말까지 전국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물량은 29곳 총 1만6370가구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곳 총 6626가구) 대비 2.5배 가까이 많은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71.4%에 해당하는 1만1687가구가 공급된다. 나머지 4683가구는 비수도권에서 분양된다.
추석 이후 지방에서만 5만 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가 쏟아진다.
3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추석 연휴 이후 9~10월 지방에서는 66개단지, 총 4만 9682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전, 부산, 울산 등 지방 광역시에서는 10월까지 21개 단지 1만 2998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103-1에서 전용면적 8
지난해 전국에서 약 3만3000 가구를 공급했던 대림산업이 올해는 약 2만 가구 넘게 공급할 계획이다.
5일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총 19개 단지, 총 2만90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일반분양 분은 1만5868가구다. 서울 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부산, 구미, 포항, 춘천 등 전국에 걸쳐 공급된다.
공급물량이 올해 대비 1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