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높은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대조군 대비 환자 삶의 질을 현저히 개선한다는 하위 분석결과, 간암 글로벌 3상 결과의 하위분석으로 항-약물항체(ADA) 생성 분석 결과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리보세라닙과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면역항암제인 니볼루맙과의 병용요법에 대한 안전성 결과도 공개했다.
티움바이오 ‘TU2218’, 키트루다 병용 임상 1b상 부분관해 3명 확인
티움바이오는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면역항암제 ‘TU2218’과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1b상에서 16명의 환자 중 3명이 기처치 대비 암세포가 30% 이상 줄어든 부분관해(PR) 반응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7명은 종양 크기에 큰 변화가 없는 안정병변(SD) 결과를 나타냈다....
GC녹십자 ‘알리글로’, 美 주요 3개 보험사 처방집 등재
GC녹십자는 시그나 헬스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블루크로스 블루실드 등 미국 내 주요 보험사 3곳에 일차 면역결핍증 치료제 ‘알리글로(ALYGLO)’의 처방집이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미국 내 3대 처방급여관리업체(PBM)를 포함한 6곳의 PBM과 의약품구매대행사(GPO)와 계약 체결도 완료했으며...
학생, 김진희 경희대학교 융합생명의약학과 학생, 오수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이 수상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학문후속세대 여성과학자 특별 심포지엄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학문후속세대 여성과학자 6명이 항암, 신약개발, 면역, 미생물 등 바이오 분야 전반에 걸쳐 최신 연구내용에 관한 학술 연구 발표를 진행하고,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결핵 치료제 ‘Q203’(텔라세벡), 면역항암제 ‘Q702’와 항암제 ‘Q901’,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Q301’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조 대표는 “세계 최초 기전으로 개발된 텔라세벡은 결핵, 부룰리궤양, 한센병 치료에 획기적인 공헌을 할 것”이라며 “결핵 치료제 개발 국제기구인 TB얼라이언스에 텔라세벡 기술이전 실적이 있다. 조 단위 이상의 기술이전도 가능할...
지씨셀에 따르면 내년에 이뮨셀엘씨가 런칭하게 될 경우 인도네시아의 첫 세포치료제 항암신약이 된다. 인도네시아의 신규 간암 환자수는 연간 2만3000명에 이르며, 그 중 이뮨셀엘씨의 잠재대상 간암수술 환자는 약 3000명으로 예상된다.
비파마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그룹인 PT칼베파마(Kalbe Farma Tbk)의 자회사로, 인도네시아 최초의 GMP 인증 세포치료제...
국산 신약도 항암제 위주로 적응증 확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FDA 승인받은 약물 487개 가운데 연간 매출이 10억 달러를 넘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193개다. 전체 FDA 승인 의약품의 40%에 달하지만 이에 포함된 국산 신약은 없다.
현재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후보로 유한양행의 ‘렉라자’,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렘시마SC(미국...
막는 신약후보물질이다. 정맥주사인 기존 치료제와 달리 하루 1회 복용하는 경구용(먹는) 제제로 투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루닛은 인공지능(AI) 기반 바이오마커(생체지표) 분석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진행성 위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병용치료 효과를 예측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최근 진행성 위암 치료에서 BMS의 니볼루맙과...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신규 모달리티(modality)가 적용된 차별화된 항암항체 신약개발이 가능해졌다. 신규 바이오마커를 표적하는 항체로 암세포를 특이적으로 타깃하는 우수한 효능이 기대되는 면역항암제 프로그램”이라며 “기존 OVM-200 펩타이드 항암백신, mRNA항암백신과 함께 혁신적인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확장 중”이라고 말했다.
크레오에스지 관계자는 “에이즈 백신이 FDA 임상 2상을 앞두고 있고 백신 개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최근 면역항암제로 연구개발 분야를 확장하면서 신약 개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자금조달을 통해 재무건전성이 강화될 뿐 아니라 자회사 합병으로 상장사가 신약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했기 때문에 파이프라인 개발이...
R&D 중심 기업으로 체질 개선을 시도한 유한양행의 노력은 국산 항암신약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입한 ‘렉라자’로 결실을 맺었다. 유한양행은 현재 렉라자의 단독요법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은 전통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1188억 원을 R&D에 투자했다.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비만,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약을...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세포치료제 등의 뒤를 잇는 항암제 계보가 될 것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방사성 동위원소의 짧은 반감기와 취급의 복잡성, 동위원소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시장 진입 장벽이 다소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SK바이오팜은 앞으로 3년 후인 2027년까지 글로벌 RPT 리더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RPT...
부사장 △문현식 프리미어파트너스 본부장 △정영관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부문 대표 △황주리 한국바이오협회 본부장이 포함됐다.
티씨노바이오는 저분자화합물 기반 혁신항암제(면역·표적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ENPP1 저해제와 ULK1 저해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리드 파이프라인인 ENPP1 저해제 'TXN10128'는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박찬희 JW 최고기술책임자(CTO)는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주얼리, 클로버)을 구축해 10여개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발굴해왔다”며 “앞으로 제이웨이브 가동을 통해 항암, 면역, 재생 분야의 Wnt, Stat 등 first-in-class의 타깃 약물뿐만 아니라 AI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best-in-class/fast follower...
박찬희 JW중외제약 최고기술책임자(CTO)는 “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자체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주얼리, 클로버)을 구축해 10여 개의 혁신 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발굴해왔다”며 “앞으로 제이웨이브 가동을 통해 항암, 면역, 재생 분야의 Wnt, Stat 등 혁신 기전(First-in-Class)의 타깃 약물뿐만 아니라 AI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Best-in...
2022년 출범해 지난해 연매출 300억 원을 돌파할 만큼 성장이 빠르다.
본업인 신약 개발은 면역·대사·뇌 질환이 중점이다. 최근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을 통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의 부작용을 극복한 경구용 복합균주 비만치료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한양행 R&D 중심, 고(故) 유일한 박사 창업 정신에 기반“오픈 이노베이션, 혁신 신약개발 원천”…렉라자 성공신화 이어간다3개 주력 질환 △항암 △심혈관·신장·대사질환 △면역염증질환에 집중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통해 국산 항암제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유한양행이 제2, 제3의 렉라자를 만들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신현진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연구는 RNA-Seq 전사체 데이터에 담겨 있는 미세한 약물 반응 신호를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잡아냈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AI 기술이 약물의 작용 메커니즘을 유추해 신약개발을 가속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면역항암제가 암세포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HK이노엔은 최근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와이바이오로직스와 공동개발한 자가면역질환 항체 신약 후보물질 ‘OXTIMA’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800만 달러(약 109억 원)를 포함해 총 3억1550만 달러(약 4300억 원)에 달한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에서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렉라자는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된 3세대 항암제 신약이다. 유한양행이 2018년 얀센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총 12억5500만 달러(약 1조700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이 얀센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과 판매 로열티를 받으면 해당 금액의 60%를 갖고 오스코텍과 제노스코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