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글로불린A 신증(IgAN)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단백뇨 증상을 38.3% 감소시키는 효과를 담은 중간분석 결과를 지난달 발표했다. 또 C3사구체병증 3상에서는 단백뇨 증상을 35.1% 감소시켜 신장질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 PNH 환자 수는 2만 명 미만이거나, 유병인구를 파악할 수 없는 법정 희귀질환으로 관리·지원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서울시 보라매병원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VM507이 만성콩팥병을 비롯해 급성신손상, 면역글로불린A신증 등 다양한 신장질환 모델에서 염증 억제, 세포사멸 방지, 섬유화 개선의 치료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헬릭스미스는 2023년부터 VM507의 신부전, 신장질환 타겟 임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는 “VM507 관련 특허가 미국...
헬릭스미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정표 교수팀이 ‘VM507’ 항체의 면역글로불린A신증 치료 사용 가능성을 국제 학술지 ‘세포분자의학지(Journal of Cellular and Molecular Medicine)’에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면역글로불린A신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구체 신염으로, 발견자의 이름을 따라 버거병(Berger’s disease)이라고도 불린다. 국내 환자 수만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