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전날 관세청의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 신규 특허를 경복궁면세점에 승인했다. 이에 따라 경복궁면세점은 향후 10년간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김해공항 출국장 주류·담배 면세구역은 중소·중견 면세점 특허 핵심 사업장으로 꼽힌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이곳의 연...
면세점 매출액에 매기는 특허수수료 감경(50%) 기간도 연장된다. 2023년도 면세점의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점 등이 고려됐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면제점 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2020년부터 특허수수료 감경을 시행하고 있다.
의료보건용역 및 희귀병치료제 부가가치세 면제 대상도 확대된다. 구체적으로 국가 및...
DTJ는 해당 관세청 처분에 반박해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한 상태다.
현재 김해공항 출국장 면세점은 2월부터 롯데면세점이 임시 특허권을 받아 영업 중이다. 차기 사업자가 입점하면 롯데면세점은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입찰 공고는 세부 협의를 거쳐 빠르면 3월 초, 중순은 돼야 나올 전망이다. 신규 사업자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관세청은 부산세관과 김해세관이 다국적 대기업(B사)의 지분을 허위로 위장해 김해공항 면세점 특허를 부정하게 취득·운영 중인 A면세점을 적발해 관세법 위반(허위신고죄) 혐의로 부산지방검찰청에 송치하고 특허를 취소했다고 9일 밝혔다.
A면세점은 세계 2위 글로벌 면세사업 기업인 스위스 B사와 국내법인 C사가 합작 투자해 설립한 법인으로 2014년 3월...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백화점면세점도 입찰 참여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오후 2시 김포공항 3층 회의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안서 평가점수와 영업요율 입찰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점으로 2개 업체를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하고,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를 최종 낙찰자로 결정한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천안에서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특허를 의결했다. 패션·액세서리·부티크를 취급하는 DF3 구역에는 호텔신라가, DF 4구역에는 신세계디에프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부티크를 취급하는 구역 DF5에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관세청은 26일 1차로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또 부티크를 판매하는 DF5 사업권자로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선정됐다.
관세청은 앞서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에서 향수·화장품과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DF1·2구역에는 호텔신라(DF1 구역)와 신세계디에프(DF2 구역)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DF8·9구역에는 경복궁면세점(DF8 구역)과 시티플러스(DF9 구역)...
중소·중견 면세 사업자에는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이름을 올렸다.
관세청은 26일 제3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신규 특허 신청 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향수·화장품를 판매할 수 있는 DF1 구역에는 호텔신라가, 주류·담배를 판매할 수 있는 DF2 구역에는 신세계디에프가 선정됐다.
전 품목을 판매할 수 있는 DF8...
부티크 전용 사업권인 DF 5-2022 사업권은 신세계디에프와 현대백화점면세점, 호텔신라가 심사 대상 사업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또 중소중견기업 사업권인 DF8, 9-2022 사업권은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심사 대상 사업자로 통보된다.
인천공사는 “해당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세청이 특허 심사를 시행해 최종 사업자를 공항공사로 통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CDFG가 인천공항 면세점 진입에 성공한다면, 이후 시내면세점 특허 입찰이나 중국인 관광객의 수요 쏠림 현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1차 심사를 통해 면세사업자들이 제출한 사업제안평가점수(60점)와 가격평가점수(40점)를 합산해 사업자를 복수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하고, 관세청이 4월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 낙찰자를...
보세특허 심사권을 쥐고 있는 인천공항, 관세청의 심사비중이 50 대 50인 상황에서 CDFG의 최종낙찰이 불가능하기만 한 시나리오가 아니란 뜻이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사회공헌 부문은 그렇게 큰 변수가 아니다. 과거 히스토리를 평가하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도 무리가 없다"라면서 "가령 CDFG가 인천공항 면세점에...
관세청은 이날 제1회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면세점을 제주공항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은 3월 1일부터 최대 10년간 제주공항 출국장에서 면세 사업 운영권을 갖게 된다.
매장 면적은 총 544.79㎡(165평)로 화장품, 향수, 주류, 패션잡화 등 전 품목을 취급한다.
제주공항 면세 사업으로 롯데면세점은 인천공항과 김포...
통관 및 검사 절차 간소화로 고객에 상품을 더 신속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추후 면세특허 관련 심사 및 갱신 시 경쟁력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AEO 인증 획득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 물류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해외여행 증가 추세에 맞춰 더욱 다양한 쇼핑 혜택을 마련하고 고객의 면세...
면세사업자 선정은 인천공항이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정하면 관세청이 특허를 심사해 허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천공항 측은 사업권별 사업자 1개를 선정하는 단수추천 방식을, 관세청은 사업자 두 개를 올리는 복수추천 방식을 주장하며 견해차를 보인 것이다.
양 측간 견해차는 7월에서야 좁혀졌다. 관세청 요구대로 복수추천 방식으로 하되, 특허심사 시...
사업자 선정은 일반적으로 공항공사가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정하면 관세청이 특허를 심사해 허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면세사업자들은 입찰시 사업제안서 등 평가서에 인천공항에 지불할 임대료를 써낸다. 공항공사 입장에서는 제안받은 임대료가 '고고익선'일 수밖에 없다.
'집주인' 격인 공항공사는 임대료 수익을 많이 낸 사업자를 선호할 요인이 크다....
최근 국내 면세시장은 신규 업체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코로나19까지 겹쳐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 지난달 30일 마감된 대기업 대상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 입찰에 지원한 면세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한국면세점협회 집계 기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57개였던 국내 면세점은 현재 48개로 줄었다.
롯데면세점은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 운영권을 갖게 된다. 한 차례 연장 운영이 가능한 만큼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예정된 관세청 심사에도 최선 다할 것”이라며 “세계적 면세 사업자로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제1여객터미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롯데면세점은 관세청 특허심사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 운영권을 갖게 된다. 한 차례 연장 운영이 가능한 만큼 최장 10년까지 운영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예정된 관세청 심사에도 최선 다할 것"이라며 "세계적 면세 사업자로 관광산업 부활에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사업장 수성에 성공한 롯데면세점은...
면세 구역 규모는 약 300평(991.48㎡)이다. 임대 기간은 5년이다. 다만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한국공항공사는 고정 임대료 방식이 아닌 매출 연동제를 면세점에 적용한다.
롯데면세점은 관세청 특허 심사 통과시 내년 1월부터 최소 5년간 면세점 운영권을 갖게 된다. 관세청은 롯데면세점의 특허신청서를 20일까지 받고 특허심사를 거친 뒤...
앞으로 면세점 특허 심사 때 친환경 경영·고용의 질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항목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간 갱신 평가 기준도 별도로 분리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관세청은 2일 '보세판매장(면세점) 특허심사 평가 기준 개선'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하고 올해 4월부터 연구한 평가 기준 개선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