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참여를 강요하거나 개인사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경우도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한다.
고용노동부는 21일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과 예방·대응 체계에 관한 매뉴얼을 발표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7월 16일 시행됨에 따라 직장 내 괴롭힘이 무엇인지 명확히 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매뉴얼은 법에 따
MBC 아나운서 28명과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MBC노조)가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을 고소했다.
MBC 아나운서 28명과 MBC노조는 16일 서울 공덕동 서울서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호 아나운서는 국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5년 동안 아나운서 국원을 상대로 부당전보, 사찰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했다며 고소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가 중앙노동위원회 부당해고 판정으로 복직한 직원에게 이른바 ‘면벽(面壁) 책상 배치’를 하는 등 근로자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로 논란을 빚은 조아제약에 대해 근로감독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은 26일 조아제약의 전반적인 노동관계법ㆍ산업안전 준수 여부를 수시감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구체적인 법위반 사항이 없는지 조만간 일정을 정해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