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한국, 독일, 스웨덴, 멕시코가 3차전 경기를 앞두고 그 어느 팀도 방심할 수 없는 벼랑 끝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 독일과 승부에 나선다.
멕시코가 동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멕시코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에 이어 A조 2위를 기록한 멕시코는 지난 1994 미국월드컵부터 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