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박원순, 메르스 긴급 브리핑으로 아들 박주신 재판 덮었다"
강용석 변호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르스 대처에 음모설을 제기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박원순 시장의 메르스 관련 긴급 브리핑에 대해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강용석은 지난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관련
'썰전'에 출연한 이철희 소장이 메르스 사태에 대해 정부에 분노를 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메르스 바이러스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이철희는 메르스 발생 직후 정부의 대응을 일자별로 정리했다.
이철희는 "5월20일에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확진 후 6일 만에 대통령한테 첫 보고가 됐다. 이게 정부냐? 정부가 제대로 대응하고
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을 자처했다.
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10시 40분께 메르스 긴급브리핑을 마치고 "지금부터 서울시 메르스 방역본부장 박원순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브리필 전문이 실린 기사 링크를 처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 의사 한 명이 무려 1500여명의 시민과 직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