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4일 문재인 정부 두 번째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1961년생인 권 신임 내정자는 전북 전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슈파이어행정대에서 행정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 출신인 권 내정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차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역임해 보건복지 현안에 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특허청장에 성윤모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 최수규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해양경찰청장에 박경민 인천지방경찰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국가보훈처 차장에는 심덕섭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실장,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을 각각 지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내
문재인 정부 첫 보건복지부 차관에 권덕철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전북 남원 출신인 권 차관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슈파이어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ㆍ박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30년간 복지부에서 주요 업무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보건의료정책과장ㆍ보육정책관ㆍ복지정책관ㆍ보건의료정책관 등을 거쳤다. 중동호흡기증후
감사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보건당국의 안이한 대응과 무능이 빚어낸 '인재(人災)'였다며 전 질병관리본부장 해임 통보 등 총 39건의 문제점을 적발해 징계 8건, 주의 13건, 통보 18건 등의 조치를 내렸다.
감사원은 14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질본)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메르스 예방 및 대응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
방역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관련된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메르스 사태 전과 같은 '관심'으로 하향 조정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일 이날 정오를 기해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이는 의료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국내에서 메르스의 추가적인 감염 우려가 사라졌다는 인식을 함께한 결과라고 방역당국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서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과 관련한 ‘통상적 주의’ 권고를 해제했다.
27일(현지시간) CDC는 홈페이지에 한국 메르스 발병 상황을 공지하던 웹페이지를 삭제했다.‘통상적 주의’ 권고는 CDC의 3단계 권고 등급 중 가장 낮다. 별도로 마련된 여행 시의 보건관련 권고사항 페이지에도 한국에서의 메르스 발병상황에
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메르스 마지막 환자 사망 이후 국가를 상대로 한 메르스 유족들의 손해배상 소송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방역당국은 손해배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 환자가 25일 오전 3시께 서울대병원에서 치료 중 경과가 악화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80번 환자는 기저질환으로 '악성
국내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로 남아있던 80번 환자가 합병증 등의 후유증으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로써 국내에서 발생한 메르스 감염자는 186명, 사망자 36명이다.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지난 5월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90일이 지나서야 환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째 확진자(남, 35세)가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 치료 중 경과가 급격히 악화돼 25일 오전 3시께 사망했다고 25일 밝혔다.
80번째 확진자는 지난 6월7일 확진된 이후 116일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았고, 10월3일 퇴원했다가 10월11일 재입원 이후에도 유전자검사상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격리치
152번 메르스 환자 숨져
중동호흡기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환자가 추가 사망했다. 152번 메르스 환자가 25일 결국 메르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숨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152번 메르스 환자가 사망한 곳은 서울대 병원 메르스 격리병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152번 환자가 이날 오전 1시 52분께 사망했다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52번 환자(66)가 25일 결국 메르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숨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5일 152번 환자가 이날 오전 1시52분께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내 메르스 환자 수는 186명이다. 152번 환자의 사망으로 메르스 환자 중 숨진 사람은 37명으로 늘었고 치명률도 19.9%로 상승했다.
이 환자는 메르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아 마지막으로 퇴원했던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12일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마지막 환자로 지난 10월1일 음성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을 퇴원한 80번째 환자가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해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다.
이 환자는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아 마지막으로 퇴원했던 환자가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2일 완치 판정을 받았던 80번(35) 환자가 전날 발열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에 재입원 해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환자가 전날 응급실을 찾았을 때 함께
메르스 마지막 환자 완치, 사태 종식 오는 29일 선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종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그동안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환자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80번 환자(35)가 2차례의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80번 환자는 지난 6월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116일간 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 환자(38·삼성서울병원 의사)의 상태가 호전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35번 환자가 이날 일반병상으로 이송됐다며 이에 따라 '불안정'한 상태로 분류된 환자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35번 환자는 지난 6월 초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
삼성병원 메르스 의사, 증상 호전…일반병상으로 이동, 현재 환자 숫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35번 환자(38·삼성서울병원 의사)의 상태가 호전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상으로 옮겨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35번 환자가 이날 일반병상으로 이송됐다며 이에 따라 '불안정'한 상태로 분류된 환자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총 환자 186명, 사망자 36명, 퇴원자 140명을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2일째 나오지 않았으며 사망자 역시 같은달 12일 이후 3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19.4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자 수(186명)는 40일째, 사망자 수(36명·치명률 19.4%)는 34일째 변동이 없었다. 퇴원자 수(140명)도 전날과 같았다.
메르스 감염 후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총 10명으로, 9명은 메르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
서울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공식적으로 종식될 때까지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지속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 시민건강국 생활보건과에 5개 팀 25명으로 구성, 주중 상시 운영되며 휴일에도 총 3명의 상황반이 가동된다.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주소지 해당 보건소에서 출동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35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도 29일째 나오지 않아 치명률 19.35%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확진자, 사망자, 퇴원자 수가 전날과 같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이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