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없이 맥아 액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한다. 반면 논알코올(비알코올) 맥주는 일반 맥주와 똑같이 만든 후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은 제거한다. 이 과정에서 완전히 알코올을 제거하기 어려워 극소량이 남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임산부, 간질환자 등 소량의 알코올도 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은 비알코올(논알코올) 제품조차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곡물, 물, 효모 등 빵과 맥주의 재료가 비슷한 점에 착안해 맥주 주 재료인 맥아를 ‘식빵 테두리’로 대체한 것이 핵심이다.
크러스트 맥주는 식빵의 폭신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밀맥주로 구현해 고소한 향과 풍성한 거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했다. 삼립은 상품 개발 과정에서 식빵 원료 제공과 브랜드 개발을 담당했고 세븐브로이는 제품 생산과 유통ᆞ판매를...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사용한다. 원료부터 첨가물까지 당류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테라 본연의 강렬한 청량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 리얼 탄산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트 맥주가 가지기 어려운 맥주다운 풍미를 구현하기 위해 일반 맥주보다 4배 더 긴 시간을 들여 추출한 맥즙을 사용해 완성했다.
패키지는...
미국에서 수입하는 미켈롭 울트라는 최고급 보리맥아, 쌀, 홉 등 천연 원료를 사용해 가벼운 바디감과 상쾌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전 세계적인 제로 슈거(Zero Sugar) 트렌드에 맞춰 칼로리도 가볍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330㎖ 기준 칼로리는 89kal에 알코올 도수는 4.2도로 시중 맥주(4.5도)보다 살짝 낮다.
국내 출시한 제품은 알루미늄 캔으로 소재 특성 상 급속...
켈리는 북대서양 해풍을 맞고 자란 덴마크 프리미엄 맥아 만을 100% 사용한 제품이다. 한 번만 숙성하는 일반적인 맥주와 다르게 두 번의 숙성을 거친 더블 숙성 공법으로 부드러움과 강렬한 탄산감의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해 4월 출시 후 36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99일 만에 1억병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맥주 역사상 출시 초기 가장...
켈리는 덴마트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의 숙성 과정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더블 임팩트 라거’라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며 기존 맥주에서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인 부드러운 첫 맛과 강렬한 끝 맛을 강조했다. 상반된 두 가지 맛의 조화를 위해, 지난 3년간 부드러운 맥아를 찾고 완벽한 균형의...
하이트진로는 새로운 맥아의 탐색과 개발을 통해 라거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 소비자 여가생활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소비자만족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업은 오뚜기, 동서식품, 서울우유 등 세 곳이다. 혁신경영부문에는 롯데칠성음료, 매일유업, 제주삼다수가, 상생협력부문에는 파리바게뜨, 코오롱FnC, KGC 인삼공사가 이름을 올렸다. 사회공헌부문에는...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 원액을 절묘한 밸런스로 블렌딩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이트진로는 추후 동일 증류소에서 생산하는 후지 싱글몰트, 후지 싱글블렌디드, 후지 싱글 그레인 등 기린 후지 시리즈의 라인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꼬냑과 일본산 위스키에 이어 멕시코 데킬라 코모스(TEQUILA...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단일 증류소에서 보리맥아를 주재료로 하는 몰트 원액과 그 외 곡물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그레인(grain) 원액 제조가 동시에 가능한 곳이다.
특히 후지 고텐바 증류소는 몰트, 그레인 각 원액에서 최적의 숙성 시기를 파악해 엄선한 후 적절한 밸런스로 블렌딩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블렌딩은 세계적 위스키 어워드 아이콘스 오브 위스키(ICONS OF...
지난해 7월 일본 편의점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 아사히 쇼쿠사이는 전 업종으로 확대하기로 하면서 3월 5일 일본과 한국에 동시에 출시한다.
프리미엄 맥주로 출시된 아사히 쇼쿠사이는 엄선된 맥아와 프랑스산 프리미엄 홉 '아라미스'를 포함한 5가지 홉을 블렌딩해 풍부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340㎖ 캔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100% 맥아(몰트)를 사용한 알코올 도수 4.5도 올몰트(All Malt) 맥주로, 신선하면서 톡 쏘는 생맥주의 맛을 구현했다.
다만 생 드래프트 출시 이후에도 유흥 시장에서의 클라우드 점유율은 좀처럼 회복이 어려웠다. 기존 강자 오비맥주 '카스'가 굳건하게 버텼고, 하이트진로가 2019년 3월 출시한 '테라'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면서 틈을 비집지 못했기 때문이다....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두 번 숙성한 게 특징이다.
켈리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맥주에서는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인 부드러움과 강렬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상반된 두 가지 속성의 조화를 위해, 3년간 부드러운 맥아를 찾고 완벽한 균형의 주질을 만들어내는 공법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는 맥아를 사용해 한 곳의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를 말한다. 탈리스커는 특히 피트(탄내) 위스키 입문용으로 많은 이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매케한 향과 짭짤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이날은 대방어와 생참치, 광어, 전복으로 구성된 메인메뉴 ‘모둠 사시미’와 탈리스커를 함께 맛볼 수 있었다. 함께 곁들인 탈리스커 10년은...
10월 산둥성 핑두시의 칭다오 맥주 공장에서는 한 남성이 맥아에 소변을 보는 일이 있었다. 지난달에는 중국 상하이 명문 대학인 자오퉁 대학의 학생 식당에서 약 1.5cm 길이의 두꺼운 철심이 나왔다. 이달 4일에는 중국 장쑤성 양저우에 위치한 직업기술대학교 식당에서 소스통에 쥐가 빠진 채 배식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해마로 약용주를 만들어...
설립된 업체로 중국 내 6000여 개 가맹점과 21개 해외 가맹점을 통해 마라탕을 판매하고 있다.
잇따른 식품위생 논란에 중국 내에서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를 보관하는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으며, 2021년에는 ‘알몸 김치 파동’이 일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있는 칭다오 맥주 제3공장에서 한 작업자가 원료(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며 파문이 일기도 했다. 이 영상으로 업체는 하루 만에 시가총액 67억 위안(약 1조2000억 원)이 증발하는 피해를 안았다. 수입사 측은 “영상 속 공장은 중국 내수용 맥주만을 생산해 수입용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바...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캔맥주(463ml)와 병맥주(500ml) 제품 2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상권 내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병맥주 제품의 경우 2018년 하이트 엑스트라 콜드...
블루문은 기본 주재료인 보리맥아, 밀맥아, 효모, 홉에 추가로 오렌지 껍질, 귀리, 고수가 들어간다.효모가 상부에 뜨면서 상온에서 발효하는 상면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져 라거 맥주에 비해 색이 진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다.
특히 ‘언필터드(Unfiltered) 맥주’로 구름같이 뿌연 금색을 띠며 은은한 단맛과 함께 상큼한 오렌지 풍미가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롯데칠성음료는 "주류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 둔화 경향이 보이며, 주정, 맥아와 같은 원재료, 물류비 등 부대비용의 지속적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상쾌하고 청량한 맛의 클라우드 라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9일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산둥성 핑두시 칭다오 3공장에서 헬멧을 쓰고 작업복을 입은 한 남성이 맥주 원료인 맥아 보관 장소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그가 사방이 노출된 어깨높이 담을 넘어 원료가 쌓여 있는 곳으로 들어간 뒤 주위를 살피며 소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칭다오 맥주는 해당 영상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