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의 상승세는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4·덴마크)와 결별 후 나타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정된 드라이버샷이 상승세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맥길로이의 티샷은 장타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티샷 난조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는 최대 339야드를 날아가 페어웨이에...
남자골프 세계랭킹 7위 로리 맥길로이와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4·덴마크)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맥길로이는 지난해부터 극심한 슬럼프를 겪으며 보즈니아키와 결별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맥길로이는 올해 1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즈니아키와의 약혼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012 런던올림픽 남녀 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32...
사람의 지인의 말을 인용해 “맥길로이가 최근 생활 근거지로 삼은 뉴욕을 결혼 장소로 정했다”며 “클린턴 전 대통령과는 예전에 아일랜드에서 함께 골프를 친 인연이 있다”고 소개했다.
맥길로이와 보즈니아키는 올해 1월 1일 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맥길로이는 프러포즈로 12만 파운드(약 2억1000만원)짜리 약혼반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테니스스타 보즈니아키도 지난 2011년 6월 맥길로이가 US오픈에서 우승한 뒤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네티즌 반응은 뜨겁다. “김연아ㆍ김원중이 처음은 아니었구나” “김연아ㆍ김원중 이외에도 스포츠스타 커플이 많네” “김연아ㆍ김원중 열애설 진짜야?” “김연아ㆍ김원중, 운동선수는 운동선수끼리 사귀면...
맥길로이의 애인인 보즈니아키 역시 대회를 앞두고 열린 이벤트 경기에서 맥길로이의 캐디로 나서 주목받았다.
이들은 최근 '불화설'이 나돌았던터라 더욱 조명받았다. 소문과는 달리 이들은 이날 그린 위에서 입을 맞추는 등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워즈니아키는 대회 1라운드에도 맥길로이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적극적인 내조를 보였다.
올해 '불화설'이 나돌았던 맥길로이와 보즈니아키는 이날 그린 위에서 입을 맞추는 등 경기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루머를 일축했다.
보즈니아키는 그린 위에서는 직접 퍼트를 시도하기도 했다.
한편 대회의 우승은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가 차지했다.
포터는 4언더파 23타를 쳐 맷 쿠차, 필 미켈슨, 닉 와트니(이상 미국), 어니 엘스(남아공)와 동타를 이뤄...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사귀는 중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는 4위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식 금메달리스트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가 5위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베라 즈보나레바(러시아), 타티아나 골로빈(프랑스),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 다니엘라 한투호바(슬로바키아), 애슐리 하커로드(미국) 순이었으며...
맥길로이는 보즈니아키와 연인이 된 후 응원하기 위해 테니스 경기장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3월 뉴욕 맨해튼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렸던 샤라포바와 워즈니아키의 시범경기에서 갑자기 코트에 들어가 샤라포바와 테니스 대결을 펼치는 깜짝쇼를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워즈니아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팬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