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1라운드까지 호명된 110명의 선수 중 최소 한 명 이상 발탁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끝까지 5명의 선수 중 아무도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
드래프트가 끝난 후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모두 낙심한 모습을 보였다. 문교원은 "아쉽네요. 준비 열심히 했는데"라고 했다.
윤상혁은 "마음 같아서는 계속 야구를 하고 싶은데 상황적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황의조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로이드 아우구스토가 오른 측면에서 중앙으로 낮게 깔아 찬 크로스를 오른발로 툭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알라니아스포르로 둥지를 옮긴 황의조가 완전 이적 후 기록한 첫 번째 득점이다. 황의조가 공식 경기에서 득점한 건 지난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애초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패자조 경기에서 T1이 디플러스를 상대로 3-1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며 우세가 예상됐지만, 디플러스는 경주까지 내려갔다가 결승 진출 전에서 패하며 다소 지쳐있는 T1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1세트는 팽팽한 상황에서 T1이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22분 디플러스가 드래곤으로 시선이 쏠린 사이, T1이 역으로 내셔 남작을 처치했다....
특히 맨 마지막인 10~11라운드에만 6명이 몰려있습니다.
그래도 이들은 프로 데뷔의 문턱을 밟은 선수들이 됐는데요. 이름을 불리지 못한 이들이 훨씬 많죠. 화제성이 높은 인기 예능 현재 JTBC ‘최강야구 시즌3’에 출연하고 있는 ‘영건’ 대졸 선수들 또한 단 한 명도 이름을 불리지 못했는데요. 올해는 문교원(인하대·얼리), 이용헌(성균관대), 고대한(중앙대)...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에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친 양용은은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줄이고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잡아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동률을 이룬 양용은과 랑거는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연장에서 랑거의 3m 버디는 빗나갔고, 양용은은 2m 버디에 성공하며 승부가 갈렸다....
마지막 3라운드에는 초반부터 테이크다운한 뒤 그라운드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 후 고석현은 "사실 언더독(스포츠 경기에서 약자)이라 더 마음 편하게 경기했다. 그라운드와 타격 모두 준비했지만, 3라운드에 상대가 지친 걸 보고 그라운드로 데려가면 수월하게 경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 CEO는 "고석현은...
반면 지난해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투어 통산 15승을 쌓은 뒤 우승 소식이 끊긴 고진영으로서는 정규 라운드마지막 홀에서 2.4m 버디 퍼트를 놓친 게 뼈아팠다.
유해란은 "오늘만큼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연장전에서 정말 긴장했는데 고진영 선배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3라운드 부진 뒤 반등한 것과 관련해선...
2라운드 선두 박보겸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배소현은 전반에 3타를 줄이며 추격을 시작했다.
13번 홀(파4)에 이어 14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배소현은 남은 4개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고 박보겸과 동타를 이룬 채 먼저 3라운드를 끝냈다.
박보겸은 18번 홀에서 경기를 기회를 잡았지만 1.5m 거리의 버디 퍼트가...
울버햄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4-25시즌 PL 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울버햄튼은 3연패를 끊었지만,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이 이어졌다. 노팅엄은 개막 후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이어갔다. 한편 지난 시즌 29경기 12골 3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던 황희찬의 득점포도 아직 터지지 않고...
리버풀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를 2-0으로 이겼다. 이미 개막전에서 '승격팀'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원정에서 2-0 승리를 달성한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질주했다.
전반 13분 빠른 역습에 이은 루이스 디아즈(27)의 마무리로 앞서간 리버풀은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경기를...
리디아 고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치러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공동 2위 인뤄닝(중국), 넬리 코다, 릴리아 부(이상 미국), 신지애(36)를...
이후 14번 홀(파5)과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보기로 마치며 공동 7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를 기록하며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현재 페덱스컵 순위 10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유력하다.
이미향(31)과 신지은(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AIG 여자오픈은 올해 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두 사람은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경기는 시속 64km의 강풍이 부는...
고진영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라브리엘라 러플스(호주)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공동 25위를 마크한 고진영은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그러면서 울버햄튼 팬들에게도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남겼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울버햄튼 유니폼을 처음 입었을 때 너무 자랑스러웠던 기억이 난다. 팬들은 나를 믿었고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란 걸 알고 있다. 항상 마음속에 울버햄튼을 품고 있을 것이다....
리디아 고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외곽의 르골프 내셔널(파72·6374야드)에서 끝난 대회 골프 여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올림픽 골프 최초로 3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디아 고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0년 도쿄...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시즌을 30골로 마무리했고, 브랜트포트 공격수 이반 토니가 20골로 뒤를 이었다. 케빈 더브라위너가 16도움으로 도움왕을 차지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시즌에 16클린 시트를 올리며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22-2023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시티는 마지막 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칠 뻔했다. 전반전 골 결정력 부재로 37분과 후반 24분 실점하며 0-2로 끌려간 것. 만약 맨시티가 이 경기에 비기거나 패한다면,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가 뒤집혀 눈앞에서 트로피를 놓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일카이 귄도안이 2골을 터뜨리는 등 5분 사이에 3골을 퍼부으며 3-2로...
2라운드를 내주며 고전하는 듯 했으나 3라운드는 그야말로 압도했다. 결국 이다빈은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번 대회 한국 태권도에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 앞서 태권도에서는 남자 58kg급의 박태준(경희대), 여자 57kg급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다빈은 대회를 마친 뒤 "도쿄올림픽 당시에는 (은메달을 땄지만) 마지막에 지고...
하지만 회전에 의한 얼굴 공격이 성공하면서 단숨에 5점을 따내고 8-10까지 따라붙었으나 마지막 순간 몸통 공격을 허용하면서 8-12로 라운드를 내주고 말았다.
라운드 점수 1-2로 결승 티켓을 얻지는 못했으나, 서건우에게는 동메달 결정전이 남았다. 이는 10일 오전 4시 4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