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 이어 이달 독일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24 행사에서도 투명 디스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우며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211인치 규모의 투명 마이크로 LED와 이를 미술관·박물관에서 활용한 형태의 전시를 선보였다. LG전자도 전시장 곳곳에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이니지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애플이 고급형 애플워치에도 마이크로LED를 자체 개발하고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도 수년째 전해진다. 현재 애플워치 패널은 LG디스플레이와 일본의 JDI가 공급 중이다. JDI보다 LTPO 기술이 뛰어난 LG디스플레이의 비중이 앞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만약 애플이 자체 마이크로LED를 개발하면 우리나라 기업과의 애플워치 패널 거래량마저 줄어들 수...
이외에도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했던 211형 '투명 마이크로 LED' △AI 홈 컴패니언 '볼리' △액자형 오디오 '뮤직 프레임' △2024년형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9ㆍ7'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 △'갤럭시Z폴드6ㆍZ플립6' △신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 등도 전시한다.
애플은 4월 자율 주행차 프로젝트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개발을 중단하면서 수백 명을 해고한 바 있다. 또한, 1월에는 미국 샌디에이고의 한 팀을 없애 600여 명을 감원했다.
서비스 부문은 최근 몇 년간 애플의 성장 동력이었다. 서비스는 지난 회계연도 매출의 22% 이상을 차지했다. 10년 전 한 자릿수 수준과 비교하면 매우 증가한 정도다. 이에 따라 최근 기기 수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LED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업계에서 발표한 제품 중 최고의 해상도 및 연신율(늘어나는 비율)을 갖췄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최대 1.25배로 신축성 있게 늘어나고(연신율 25%) 게이밍 모니터 수준의 120PPI(Pixel per Inch·1인치당 픽셀 수) 해상도를 자랑한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고무처럼 잡아...
마이크로LED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기존 업계에서 발표한 제품 중 최고의 해상도와 연신율(늘어나는 비율)을 갖췄다.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최대 1.25배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고, 게이밍 모니터 수준의 120PPI(Pixel per Inch·1인치당 픽셀 수) 해상도를 자랑한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고무처럼 잡아 늘이거나 비트는 등 자유롭게 형태를 변형해도 원래...
차세대 마이크로LED와 관련해서도 대규모 연구‧개발(R&D)을 추진하면 뒷받침 해주겠다”고 했다.
이 실장은 “곧 도입이 예정된 국가전략기술 투자 세액 공제 기간도 연장해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지원하고, 마이크로LED 등 소부장이 기타장비기술로 지정돼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비와 소재의 국산화를 이루고 국내...
마이크로LED 분야에서 경쟁사가 앞서 나간다는 평가를 받는 것과 관련해 최 사장은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의 관건은 로우코스터(저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냐는 것”이라며 “기업과 고객 간 거래(B2C)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업화되는 시점에 준비를 잘 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앞서 인수한 이매진...
애국 소비 열풍으로 중국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인 OLED 분야와 중국, 대만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마이크로 LED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술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자국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각국의 보이지 않은 표준개발 경쟁 역시 점차 심화하고 상황이다.
중국은 ‘마이크로 LED 광학 성능 기술규범‘ 표준 등 2019년부터 다수의...
사이니지에 활용 기대되는 ‘마이크로LED’대형 전광판 등 사용되지만…상용화까지 30년 예상그래도 삼성‧LG전자 꾸준히 연구‧투자 이어가2031년 마이크로LED 시장 규모 6조5000억 원 전망대만‧중국에 의존 중…“국내 생태계 만들어야”
“시장에서는 본격적인 양산까지 30년은 기다려야 할 것으로 예상한다. 먼 미래이지만, 지금 잘 투자하고 연구해야...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는 OLED 고도화, 마이크로LED 등 차세대 기술 개발을 위한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생산인구 수 감소, 중소기업 및 비수도권 지역 취업 기피 현상에 더해 첨단산업(반도체, 배터리) 간 경쟁 등으로 구인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에 협회는 ‘해외우수인재’ 매칭을 통해 국내 인력 감소에 따른 구인난 해소와 더불어 해외로...
소재들을 테스트 중이며, 소비재 분야는 상표 보호에 사용하는 기기 감응 요소 적용으로 테스트 완료 후 시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나노씨엠에스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쇄 기반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발광 소재도 개발하고 있다. 연내 개발 완료할 이 소재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맞춤형 형광체 코팅액 및 인쇄 기술에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전시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수도권인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OLED 시장의 대전환 △마이크로LED 시장의 초석 마련을 포함해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인사이트 정보들이 공개된다.
13일 세션은 △메가 트렌드(Keynote) △시장동향 △융복합(모빌리티·AI), 14일 세션은 △마이크로LED △OLED·QD △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XR)로 구성된다.
최근 OLED는 현대차의 ‘제네시스’...
40억 규모 고급형 레도스CMOS 백플레인 반도체 개발 수주기본형부터 고급형 디스플레이까지 개발‧양산, 글로벌 입지 강화
차세대 마이크로 LED(마이크로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구동 ASIC(주문형 반도체) 전문기업인 사피엔반도체가 유럽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엔진 제조사와 약 40억 원 규모의 고급형(Premium)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CMOS) 백플레인...
마이크로LED와 같은 신기술 활용은 물론 ‘한국판 타임스퀘어’와 같은 경관 조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디지털 사이니지를 비롯한 마이크로LED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국내 생태계는 매우 취약한 상황이다. 패널사가 주도하여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완성해온 OLED 공급사슬과는 달리,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LED 등 공정주체가 다양하고 공정별...
2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은 남녀노소 모두 사랑받는 편안한 무드의 ‘루체-III(LUCE-III)’, 모던한 디자인의 스위트룸을 연상시키는 호텔형 침대 ’BMA1148’, 로맨틱한 분위기의 LED 조명을 탑재한 ‘BMA1164’와 ’BMA1165’, ’BMA1150’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압도적인 쿨링감과 빠른 열 배출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는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
iLED는 발광다이오드(LED) 등 무기물 소자를 R,G,B 화소로 이용하는 디스플레이를 뜻하며, 마이크로LED, QD(퀀텀닷), 나노LED 등을 말한다. 수명이 길고 휘도·소비전력 등에서 장점이 많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이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다만 국내 무기발광 산업은 LED칩 등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생태계가 미흡한 상황으로, 정부에서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상보형금속산화반도체 백플레인은 AI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엔진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초소형, 초저전력일수록 선호된다. 사피엔반도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12인치 웨이퍼(wafer) 한 장에 약 4000개 이상의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모듈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 이하의 화소 크기를 구현할 수...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사피엔반도체에 대해 빅테크 기업의 마이크로LED 시장 진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초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애플에서 비전프로가 출시됐고, 내년에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프로를, 2026년에는 메타에서 AR 글래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