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커줘서 고마워' 여진구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전환에 성공하는 배우는 극히 드물죠.
하지만 여진구는 '마의 16세'를 무사히 넘기고 훈남 배우 대열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남다른 연기력은 차태현 등 선배 배우들도 인정할 정도로 탁월하다는 평입니다.
최근에는 '오렌지마말레이드'에서 대세녀 AOA 설현과의 키스신...심쿵하게 만들었죠.
올해 19세. 나이도 참...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출을 맡았던 이병훈 PD는 국내 사극의 거장뿐만 사극 한류의 거장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이 PD는 ‘대장금’ 이후 ‘서동요’(2005) ‘이산’(2007) ‘동이’(2010) ‘마의’(2012) 등 대형 사극을 진두지휘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김영현 작가의 흥행 계보 역시 사극으로 이어졌다. 김 작가는 ‘대장금’...
조승우 이요원 김소은 등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중인 ‘마의’는 ‘허준’ ‘상도’ ‘대장금’ ‘이산’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PD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마의’ ‘울랄라 부부’와 동시간대 경쟁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SBS ‘신의’는 장어의 역의 이필립이 죽음으로 하차하는...
위해 청나라까지 다녀온 의녀 강지녕(이요원)은 성인이 된 후 우연히 마주치지만 서로를 알아 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시청자의 기대를 모은 ‘마의’가 ‘울랄라 부부’를 제치고 동시간대 선두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한편 ‘마의’와 동시간대 방송한 SBS ‘신의’는 8.8%오 동시간대 최하위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