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는 이번 대관식에 참석했지만, 인종차별 사건의 주인공이었던 부인 메건 마클과 아들 아치, 딸 릴리벳은 아치의 생일이 대관식과 같다는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해리 왕자는 자서전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등을 통해 영국 왕실에 대한 폭로를 이어왔고, 아버지인 찰스 3세, 형 윌리엄 왕세자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또 찰스 3세의 동생 앤드루 왕자는...
왕실과의 갈등으로 그간 자녀 공식 호칭 아무도 부르지 않아찰스3세, 해리 왕자에 거처 비우라고 지시하기도
영국 해리 왕자가 딸 릴리벳(1)을 공식적으로 ‘공주’라고 부르면서 자녀들에게 왕실 호칭을 사용할 것임을 확인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리 왕자 부부 대변인은 “릴리벳 다이애나 공주가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두 사람의 아들 아치 해리슨 마운드배튼윈저와 딸 릴리벳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는 승계 서열 6, 7위 임에도 호칭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승계 8위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차남이자 찰스 3세의 동생 앤드루인데요. 그는 2019년 성폭행 의혹으로 피소된 후 왕실 일원과 관계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난 관계로 왕위에 오를 가능성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