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석 214인 중 찬성 213인, 기권 1인으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의사봉을 세 번 두드렸다. 중견기업계 10년 숙원이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중견기업 특별법은 2014년 7월 22일 시행됐다. 선순환하는 기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중견기업 육성
박근혜 대통령이 중견기업회장단과 만난 29일, 다음달 초 발표를 앞두고 있던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이 전면 재수정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은 이날 오후 “해당 부서 사정으로 인해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관련 중소기업청장 브리핑이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바로 하루 전인 28일까지만 해도 중기청은 다음달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중견기업연합회는 다음달 4일 ‘제5차 국회 릴레이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신발 속 돌멩이’ 제거방안 △조세제도 개선방안 △중견기업법 도입방향 등 지난 6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제5차 토론회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다음 달 2일 국회에서 ‘제3차 경제재도약 중견기업에서 찾다’ 릴레이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대가 공감하는 중견기업육성법 도입방향’을 주제로 중견기업육성법 제정 필요성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의원 및 학계 전문가, 중견기업 CEO들의 의견을 수렴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