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는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조찬 행사에서 남성 김모 씨에게 습격당했습니다. 김 씨는 강연장에서 한미연합사령부해체, 평화협정 체결 등 주장이 담긴 유인물을 사람들에게 배포하고 ‘전쟁훈련 그만해’라고 외치며 흉기를 휘둘렀죠.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2015년 3월 5일엔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조찬 행사에서 우리마당통일문화연구소 대표 김기종에게 과도로 피습당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유력 정치인의 경우에는 공개 일정 중 불만을 가진 시민으로부터 달걀에 맞는 사건이 종종 있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인 2002년...
리퍼트 前주한미대사, 삼성전자 북미 부사장으로제네시스, 유럽법인장에 아우디코리아 前대표 선임한화그룹 방산 계열사, 주한 미8군 출신 단골 영입한국 특유 경영 스타일에 상대적으로 이해도 높아
재계 주요 기업이 이른바 ‘지한파(知韓派)’로 불리는 외국인을 속속 영입하고 나섰다. 이들 외국인은 한국의 경제와 사회·문화·역사는 물론, 기업의 경영 전략에...
이는 2017년 1월, 임기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마크 리퍼트 전 대사와 사뭇 대조된다. 2015년 갑작스럽게 피습을 당해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었음에도 그는 한국인을 비난하기는커녕 “같이 갑시다”라는 말로 한국민들에게 감동을 줬었다. 고별 기자회견에서도 “한미 동맹은 역사상 최고의 상태이고, 앞으로도 관계를 강화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오는 22일 임기를 마치는 강신명 경찰청장(경찰대 2기)은 경찰 총수로 재직한 2년 동안 가장 아찔했던 순간으로 작년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꼽았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경찰관의 처우를 개선하지 못했다는 점을 꼽았다.
강 청장은 16일 경찰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그는 재임 기간 2년 동안 아쉬웠던...
홍 작가는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을 옹호한 게 아니라 그 사건 자체가 왜 일어났는지, 우리 삶과 어떤 연관관계가 있는지 돌아보고 토론하고 정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작품을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홍성담 작가는 지난해 광주비엔날레에서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으로 논란이 됐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3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김 대표의 공격 의사가 매우 강력했고, 살상 가능한 과도를 도구로 선택해 생명에 직결된 부위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에 대한 1심 선고가 다음달 11일 내려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31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대한 8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과 변호인 측 의견을 듣고 재판 일정을 최종 조율한 재판부는 "다음달 3일 결심공판을...
지난 3월 문 대표는 리퍼트 대사가 피습을 당했을 때 문병을 가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을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퇴원 후 이 속담을 인용해 굳건한 양국 관계 유지 의사를 피력했다.
이날 두 사람은 최근 이뤄진 남북 고위급 접촉, 그리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표가 영문으로 된...
등의 비방글을 40여차례 게시해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신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기도 했다.
신씨는 지난해 5월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치철학과 사상을 유지, 발전하겠다는 취지로 공화당을 창설했다.
신씨는 최근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피습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그의 쾌유를 기원하며 석고대죄 단식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민화협, 마크 리퍼트 대사 강연 재개최 추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지난 3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피습사건으로 중단됐던 조찬 강연회를 이달 말 다시 개최할 계획입니다. 3일 민화협의 한 핵심 관계자는 "현재 미국 대사관 측과 6월 중 강연을 개최하는 내용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를 논의 중...
지난 3월 5일 민화협이 주최한 조찬 강연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그리고 한미관계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하려고 행사장에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던 도중 김기종 서울시민문화단체연석회의 대표에게 피습당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피습 사건 후에 진행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민화협에 대해 “강연 초청을 받으면 다시 나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가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 부장판사)는 23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 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날 김 대표 측은 기소된 세 가지 혐의(살인미수, 업무방해, 사절폭행 등) 중 살인미수 혐의만 부인했다....
이밖에 카터 장관은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의 피습사건 당시 한국 국민이 보여준 돈독한 우정에 사의를 표시했으며 아덴만에 있는 청해부대 왕건함을 통해 예멘에 있는 미국인 2명의 철수를 지원한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터 장관은 “지금과 같이 공고한 한미동맹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강의 상태”라면서 “글로벌 동맹으로 진화해 정치, 경제 등...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는 “세브란스병원은 제게 특별한 곳입니다”라고 소개하면서 “최근 피습으로 큰 상처를 입었을 때 훌륭한 의료진의 정성어린 치료에 감사하며, 지난 130년간 미국과 미8군과 긴밀한 협력을 갖고 있는 세브란스병원이 세계최고의 의료기관 중 한 곳으로 자리함을 기쁘게 생각 한다”고 언급했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오늘은 우리나라...
새누리당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피습사건과 천안함 5주기를 통해 일찌감치 안보 프레임을 들고 나왔다. 특히 이번 선거가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에 따른 것임을 상기시키며, 과거 통진당과 야권연대했던 새정치민주연합에 ‘종북 숙주론’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역일꾼론’을 바탕으로 한 경제 살리기를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에 호소하고...
이번 기자간담회는 ‘격식 없는 개방형 소통’이라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간담회 장소도 틀에 짜인 국회 당 대표실 대신에 확 트인 의원동산으로 정했다는 게 주변의 설명이다.
앞서 문 대표는 취임 한달인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피습사건의 여파로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