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샤오자 전 홍콩증권거래소 최고경영자(CEO)는 “홍콩이 무역과 투자, 자본시장 등을 통해 중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 직접 투자하기 위해 홍콩을 경유하는 비율도 1997년 46%에서 지난해 76%로 크게 늘었다. 중국의 대내 증권투자 잔액으로 보더라도 주식의 22%, 채권의 28%는 홍콩을 경유했다. 홍콩이 중국에 돈을 보내는 파이프 역할을...
그러나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선강퉁 설명회에서 월요일에 개통할 예정이지만 개통일자를 공식 발표한 뒤 일주일 이상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이달 21일은 시간상으로 촉박하다. 28일은 30일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중국 A주 지수 종목 조정일이기 때문에 개통이 어렵다.
리샤오자 총재는 “월요일이면서 성탄절에 너무...
지난 10월말 사우스차이나모밍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후강퉁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선강퉁의 출범을 위해 3~4개월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는 너무 늦었고 내년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시행시기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선강퉁 시행시기가 이르면 2분기쯤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강퉁은 심천과...
17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상하이와 홍콩 증시 간 교차 거래 시스템인 후강퉁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선강퉁의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4개월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는 너무 늦었고 내년에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 2~4분기에 모두 가능하다”면서 구체적인 시행 시기는...
이날 중국 제일재경에 따르면 리샤오자 홍콩거래소 총재는 후강퉁 시행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선강퉁의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4개월이 필요할 것”이라며 “올해는 너무 늦었고 내년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 총재는 내년에 후강퉁의 거래액수나 거래주식 범위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