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은 2017년 12월 안보리 대북결의 2397호에서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에 관여한 혐의로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정됐다.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과 장창하 국방과학원 원장도 2016년 11월 안보리 결의 2321호에서 여행 금지 대상으로 지목됐다.
이들의 러시아 방문 자체로도 제재 위반에 해당한다. 러시아는 이들의...
김 위원장 뒤로는 군복 차람의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 김철규 국무위원회 경위국 국장 등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발사시설을 함께 둘러본 안가라 로켓의 엔진은 2013년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1단 엔진과 같다.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김 위원장 옆, 밀착 수행하는 김여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첫 북-러 정상회담 수행단에는 김여정이 포함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러 수행단에는 강순남 국방상,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 군부 실세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들에 따르면 최선희 외무상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오수용·박태성 당 비서 등이 방러 대표단에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크렘린궁은 전날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며 “양국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회담 일정과 장소는...
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최선희 외무상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오수용·박태성 당 비서 등이 수행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북러 간에 불법적인 무기 거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의 군부 실세들이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덕훈 내각 총리 등이 러시아로 떠나는 김 위원장을 환송했다. 김 위원장과...
신문에 따르면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리병철·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참석했다.
또 김 위원장은 "해군의 핵무장화는 더는 미룰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며 "전술핵을 탑재한 수중 및 수상함선들을 해군에 인도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해군이 자기의 전략적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야...
전날 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6월에 곧 발사할 예정이라며 이는 한국과 미국의 군사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자위권’ 차원이라고 강변했는데요. 리 부위원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6월에 곧 발사하게 될 우리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새로 시험할 예정인 다양한 정찰수단들은 미국과 그 추종무력들의...
전날(30일) 북한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공표한 지 하루 만이다.
대통령실은 NSC 상임위원들이 “이번 발사는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이를 규탄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추가 발사 가능성에...
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오는 6월에 곧 발사하게 될 우리의 군사정찰위성 1호기와 새로 시험할 예정인 다양한 정찰수단들은 (중략) 미국과 그 추종무력들의 위험한 군사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 판별하고 사전억제 및 대비하며 공화국 무력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데서 필수 불가결한...
북한 군부 2인자인 리병철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6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할 방침을 밝혔다.
리 부위원장은 30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자위력 강화 입장’에서 이번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미국과 그 추종 무력들의 위험한 군사행동을 실시간으로 추적, 감시, 판별하고 사전억제 및 대비하며 공화국 무력의 군사적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회의에는 리병철·리영길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인민군 군종사령관, 군단 및 주요부대 지휘관, 국방성과 기타 무력기관의 지휘관, 국방과학 연구 부문 지도간부와 군 수공업부 등 당 중앙위원회의 부서 간부들이 자리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공화국 전체 무장력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중임을 깊이 명심하고 사회주의위업...
이날 행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덕훈·조용원·최룡해·박정천·리병철 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행사장 앞자리인 주석단에 자리했다. 또 리일환 당 비서와 오일정 당 군정지도부장, 리창대 국가보위상, 박수일 사회안전상, 리영길 국방상,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리태섭군 총참모장 등 당·정·군 간부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국...
북한은 이번 회의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직제를 늘리는 문제를 심의 의결하고 추가로 늘어난 부위원장직에 리병철 당 비서를 선거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이로써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박정천·리병철 2인 체제가 됐다.
또 회의에서 "조선인민군 전선(전방)부대들의 작전임무에 중요군사행동계획을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당중앙의 전략적기도에...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과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됐다.
당 중앙위 부서 실무자들과 성·중앙기관·도급 지도적 기관, 시·군·중요공장·기업소...
빈소에는 최룡해·조용원·김덕훈·박정천·리병철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을 비롯해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군 간부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철해는 2008년 김정일 대외 행사에 가장 많이 동행한 인물로 꼽힐 정도로 김정일의 총애를 받아왔다. 특히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으며...
조직 문제에서는 북한이 최근 ‘군 서열 1위’였던 리병철을 해임하는 등 고위 간부들의 자리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국무위원회 개편과 내각 상(장관) 교체가 관심사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등록은 다음 달 27일에 할 예정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아닌 만큼 참석 여부도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하노이 노딜' 이후인 2019년 4월 제14기...
북한이 보여준 정치국 확대회의 동영상을 보면 중대사건으로 정치국 상무위원이면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 정치국 위원이면서 총참모장·국가비상방역사령관인 박정천, 정치국 위원이면서 보건의료담당비서인 최상건 등이 경질된 것이 보인다. 김정은 총비서는 올해 들어 당대회·당전원회의·당중앙군사위원회 등을 개최하면서 군부를 중심으로 한...
김정은에게 편지를 보내 ‘원수님의 건강은 조국과 인민의 최대의 소원’이라며 체중 감량과 휴식을 취할 것을 권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권유에 김정은은 ‘인민을 위해 한 일도 없는데 어떻게 쉬겠냐’며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리병철 노동당 상무위원 등 측근들이 다시 간청하자 받아들였다고 한다. 김정은은 한 달간 지방에 머물며 체중 관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치국 상무위원은 김 총비서를 비롯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등 총 5명이다.
북한 전문가들은 당 제1비서라는 직함을 고려했을 때, 정치국 상무위원 중에서도 김정은 총비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조용원 비서가 제1비서를 맡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