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승 리버스랩 대표는 "학원버스는 학원 운영에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운전기사 외에도 동승 매니저의 활약으로 나 홀로 대중교통 이용이 힘든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수단이 돼 각 가정에서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등 사회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버스랩이 운영하는 학원 셔틀 공유서비스 ‘옐로우버스’가 그 주인공이다.
카풀, 에어비앤비 등과 달리 공유경제 플랫폼이면서도 학원 셔틀 공유 서비스는 기존 시장과 갈등 요소가 적다. 학원들은 버스 운영비용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고, 기사들은 학원이 없어져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과 학부모는 안전 걱정을 덜 수 있다.
그런데도 지난달 7일...
공유 학원셔틀을 운용하는 한효승 리버스랩 대표는 교육목적의 유상운송 범위를 13세 이상까지 확대하는 것, 공동 소유제를 ‘통학버스 전용 차량 등록제’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국무회의 때마다 대통령께서 특별히 규제개혁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규제를 풀고 싶지 않아서 안 푸는 게 아니다”라며...
모빌리티산업협의회는 메쉬코리아(부릉),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풀러스, 바로고, 원더스, 리버스랩, 벤디츠, 렌트킹, e버스, 벅시 등 2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장으로는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선출됐다.
앞으로 스타트업 업계 내 다양한 산업 군을 포괄하기 위해 각 분야별 산업협의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 강원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