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이자 올해 프랑스 오픈 3연패를 달성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세계랭킹 4위인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를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6위인 제시카 페굴라(미국)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최정상급 스타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WTA와 세계적 선수들로부터 줄곧 뛰어난 대회 운영으로 인정받아 온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히던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를 2-1로 제압하더니 직전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준우승자 파올리니까지 돌려세웠다.
이번 우승으로 크레이치코바는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10위 정도로 순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우승 상금으로는 270만 파운드(약 48억2000만 원)를 받는다.
아리나 사발렌카(5위·벨라루스)와 엘레나 리바키나(25위·카자흐스탄)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000만 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리바키나와 사발렌카는 모두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들로 28일 결승전은 화끈한 난타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바키나는 2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호주의 애슐리 바티는 시즌 도중 은퇴했고, 프랑스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이가 시비옹테크(1위·폴란드)와 윔블던 우승자 엘레나 리바키나(25위·카자흐스탄)가 이번 대회에서 얼마나 좋은 성적을 낼지 미지수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는 2020년과 올해 우승했지만 US오픈에서는 지난해 16강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해 US오픈에 세계 랭킹...
앞서 끝났던 여자 단식에선 엘레나 리바키나(23위·카자흐스탄)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리바키나는 9일 열린 여자 단식 결승에서 온스 자베르(2위·튀니지)에 2-1(3-6, 6-2, 6-2) 역전승을 거두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총 경기 시간은 1시간 47분이었다.
리바키나는 카자흐스탄인으로는 최초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