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부지에 국제업무기능과 문화 복합기능을 갖춘 랜드마크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28일 서울시는 전날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남구 봉은사로 120일원(르메르디앙 호텔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과거 르메르디앙(구, 리츠칼튼) 호텔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의 이동까지 줄며 매출 부진에 문을 닫는 호텔들이 줄을 잇는 가운데 대기업들은 호텔 사업 진출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탄탄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위드코로나에 대비해 호텔 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모양새다.
◇ 서울 강남 팔래스·르메르디앙 등도 이미 영업종료
3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쉐라톤 서울...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5성급 대형 호텔이 매각되는 첫 번째 사례다.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가격은 4000억 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의 영업은 내년 1월 말 종료된다. 이와 함께 강남 역삼동에 위치한 5성급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구 리츠칼튼 호텔)도 현재 매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이들 호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