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배재후 단장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최하진(54) 대표이사와 야구단 운영을 도맡았던 배재후(54) 단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롯데 측은 6일 "(최 대표가)아직 공식적으로 사퇴를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매체를 통해서)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는 것 같다. 조만간 구단의 공식적인 답변이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최하진 대표는 선수단 관리를
“누구를 위해 만들어 놓은 조정위원회인지 모르겠다. 이제 후배들은 구단이 주는 대로만 연봉을 받아야할 것 같다”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와 연봉 줄다리기에서 패한 프로야구 최고의 거포 이대호(29)는 씁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연봉조정위원회 결과가 발표된 20일 “선수를 위한 것이라 믿고 조정신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