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김민희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유천'은 "이 영화는 그 근원을 향해 끝까지 가본다는 것이 어떤 때는 우리가 찾고 있던 답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지워지지 않을 인상을 남긴다"(IONCINEMA), "옆으로 치워져 버린 꿈들에 관한 이 영화는 홍상수의 변함없는...
김민희는 이 영화로 17일(현지시간) 열린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경쟁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김민희는 홍 감독과 나란히 시상식에 참석해 손을 마주 잡거나 어깨에 기대는 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시상식 무대에 오른 김민희는 한국어로 "로카르노와 심사위원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길게 찍고 싶었는데 5일이 너무...
알랭 들롱은 1995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곰상을, 2012년 로카르노 영화제에선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2019년 칸영화제에서는 공로상 격인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이때 칸영화제 측은 알랭 들롱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스페셜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에는 ‘태양은 가득히’ 속 알랭 들롱이 흰 셔츠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장면이 쓰였다. 알랭...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제77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영화 '수유천'으로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1946년에 창설됐으며, 스위스의 로카르노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국제 영화제다. 세계에서 오래된 영화제 중...
홍상수 감독이 연인 김민희와 함께한 새 영화 '수유천'이 로카르노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11일 배급사 ㈜화인컷은 '수유천'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77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Locarno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한 '우리 선희'를 비롯해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강변호텔'에 이어 네 번째로...
앞서 '기생충'은 시드니 영화제 최고상과 호주 아카데미 작품상, 로카르노 영화제 엑셀런스 어워드, 밴쿠버영화제 관객상, 전미비평가위원회 외국어영화상, 뉴욕·LA·필라델피아·시카고 비평가협회 작품·감독·외국어영화상, 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과 골든글로브에 이어 12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감독상·외국어영화상을 연달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배우 기주봉이 제71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기주봉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 영화다. 영화는 한 중년 남성이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배우 기주봉이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폐막한 올해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Pardo for best actor)을 받았다.
한국 배우가 로카르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는 2015년 정재영이 홍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 이어 두 번째다.
'강변호텔'은 홍 감독의 23번째 장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1일 개막한 '제71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Locarno Festival 2018)'에 참석 중이다.
최근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공식 SNS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홍 감독과 김민희가 손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며 이동하는 모습이...
조종사 2명, 승무원 1명 등 20명을 태운 자사 소속 항공기의 추락 사실을 발표하며, 생존자가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2차대전 당시인 1939년 독일에서 제작된 것으로, 퇴역 후 스위스 회사 JU에어에 의해 관광·레저용 전세기로 운용돼 왔다.
이 여객기는 스위스 남부 로카르노를 이륙해 취리히 인근으로 향하던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함께 호흡한 6번 째 작품 '강변호텔'로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도 전해졌다. 김민희 부모님이 거주하는 하남 인근 복합쇼핑몰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최근 두 사람은 하남으로 동반 이사를 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신작 '강변호텔'로 로카르노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둘의 근황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로카르노영화제 사무국은 11일(현지시간) '강변호텔'을 포함한 총 15편의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을 발표했다.
'강변호텔'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함께 호흡한 6번째 작품이다.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의 자녀와 두 명의 젊은 여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 외에도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 후보작 ‘드림 랜드’와 일본 스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나는 스님이다’가 초청작으로 영화제 무대에 올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플러스나눔 김대은 이사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김 이사장은 “이번 영화제는 4차 산업혁명의 게이트 역할과 함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표방한다”며 “무대와 시간을 뛰어 넘어...
앞서 문소리는 지난해 8월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68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된 바 있다. 2009년 홍상수 감독, 2012년 임상수 감독에 이은 세 번째 위촉이며, 배우로서는 처음이다. 제7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내달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열린다.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영평상에서도 수상자로 선정된 정재영은 “영평상이 격려와 위로와 힘이 되는 것 같다. 김민희가 있었기에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었다. 작은 영화지만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리고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오늘(24일)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장편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대상(황금표범상)과 남우주연상(정재영)수상에 이어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53회 뉴욕영화제, 제23회 함부르크영화제, 제17회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 제59회 BFI 런던영화제, 제10회 파리한국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됐다.
지난 8월...
끝난것 같기도 하지만, 가장 큰 매력이었다면 신비로움을 꼽고 싶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는 제68회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과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영, 김민희, 윤여정, 고아성, 기주봉, 유준상, 서영화, 최화정 등이 출연한다. 24일 개봉한다.
앞서 지난 8월 문소리는 한국배우로서는 최초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 한국 영화계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특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의 세번째 단편 연출작 '최고의 감독'이 와이드 앵글 섹션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 초청돼 배우이자 감독으로서도 영화제를 찾을 예정이다.
문소리는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