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클래신정/건조시럽, 엑스콤비정, 알포콜린캡슐, 레나메진캡슐 등 10여 개의 블럭버스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전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0%, 4.1% 상승한 652억 원, 87억 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는 2013년 이후 겨울철 노인층 독감환자가 급증하면서 호흡기질환치료제 코대원포르테, 프리비투스, 클래신정...
이에 앞서 대원제약은 지난 5월 ‘레나메진캡슐(ETC)’로 최종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하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구형흡착탄을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구형흡착탄은 진행성 만성신부전으로 판정 받은 투석 전 환자에게 경구투여 하는 약물로, 신장기능의 악화 속도를 늦춰 환자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는 투석 시기를 연장시키는 제품이다. 회사는 국내서...
이 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발생한 메르스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기존 제품의 성장 속에서 6월 골관절염 치료제 ‘펠루비 서방정’이 출시됐고 8월에는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투석 도입 지연제인 ‘레나메진 캡슐’이 출시되는 등 신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내던 제품 ‘오티렌’의 개량 신약인...
“자체 제제기술 특허를 적용해 개발한 차별화된 제품인 만큼, 향후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올 하반기부터 독자적인 특허기술 등을 기반으로 신약 펠루비를 개량한 ‘펠루비서방정’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만성신부전 환자의 투석지연용 의약품인 ‘레나메진캡슐’ 등 독특한 제품들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대원제약은 9일 자사가 개발한 구형흡착탄 ‘레나메진캡슐’에 대해 일본 후지케미컬과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후지케미컬은 레나메진캡슐의 일본내 판매주선 및 원료약품등록(DMF)을 담당할 계획이다. 레나메진캡슐은 대원제약이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얻었으며, 아직 국내 시판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