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오심픽 이냐는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판정 번복의 최다 수혜국은 어디일까?
2012 런던올림픽 개막 6일 째, 현재 판정 번복의 최다 수혜국으로 '일본'이 올라섰다. 복싱, 기계체조, 유도에서 3번이나 웃었다.
일본의 시미즈 사토시는 1일(현지시간) 복싱 밴텀급 16강전에서 아제리 마고메드 압둘하미도프가 다섯 차례 다운당했으나 결국 22-17로 압
런던올림픽이 런던오심픽이 아니냐는 비난 섞인 목소리가 거세지는 가운데 또 다시 판정 번복 사건이 벌어졌다. 이번엔 우크라이나가 눈물을 흘렸다.
31일(한국시간) 런던 노스 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결선은 중국, 영국, 우크라이나 대표팀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그 기쁨의 시간은 10여 분에 불과했다.
심판진이 4
‘흐르지 않는 1초’에 패한 신아람(26 계룡시청)의 눈물에 온 국민이 화가 났다.
31일 새벽 끝난 여자 펜싱 에페 신아람의 경기도중 발생한 오심에 대해 외신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논란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언론 ESPN은 “한국 펜싱 선수의 통한의 눈물”이라는 사설을 통해 신아람의 눈물을 집중 보도했다. ESPN은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