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배정 장학회는 유소년 장학생뿐 아니라 대학생 골프 장학생을 선발한다.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자 4명에게는 1인당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해마다 열리는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프로골퍼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골프 대학생들의 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KLPGA
올해 KLPGA투어 상금왕과 대상, 공동 다승왕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장하나는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장하나 외에도 신인왕 김효주(18ㆍ롯데)를 비롯해 김세영(20ㆍ미래에셋),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 김보경(27ㆍ요진건설), 배희경(21ㆍ호반건설)...
올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하며 13번이나 ‘톱10’에 진입, 상금왕과 대상을 수상했다.
원동력은 무엇일까. 물론 올해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다. 시즌 초반 손가락 부상에 이어 발목까지 겹질리는 등 부상과의 힘겨운 싸움이 이어졌다. 급기야 시즌 중반에는 슬럼프가 찾아왔다....
그는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10월에는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3승을 챙겼다.
장하나는 “올해 3승을 하면 상금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결국 3승을 했고, 상금왕에 올랐다. 목표로 삼았던 성적을 전부 달성해 정말 기쁘다”며 시즌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에는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하며 김세영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효주(18·롯데)와 전인지(19·하이트진로)도 관심사다. 김효주는 신인왕 포인트 1921점으로 1위에 올라 있지만, 전인지가 1846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가시방석이다.
김효주는 지난해 현대차 차이나 레이디스...
그는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신고했고, 10월에는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3승을 챙겼다. 특히 그는 시즌 중 당한 손목과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며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하나는 올해 목표했던 3승을 이미 달성했다. 거기에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 1위...
장하나는 6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 골프장(파72ㆍ656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총상금 6억원ㆍ우승상금 1억2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ㆍ6언더파 210타)를 4타 차로 밀어내고 여유 있게 우승했다.
전반 9홀을 1언더파로...
장하나(21ㆍKT)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예약했다,
장하나는 5일 경기 여주의 솔모로 골프장(파72ㆍ656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총상금 6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장하나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전인지(19ㆍ하이트진로)를 4타차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은 2010년 첫 대회부터 선수들의 동참으로 상금의 10%를 기부함으로써 채리티 대회로서의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1억원 증액된 총삼금 6억원 규모로 치러지며 이 중 6000만원의 상금은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캠페인 기금에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