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에서 3연승을 거둔 대한민국은 승점 9점으로 쿠웨이트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앞서 조 1위를 유지했다.
경기 전부터 중동 침대축구의 비매너 경기 운영을 우려했던 대표팀은 레바논 관중의 레이저 공격이라는 복병에 시달려야 했다. 현대 축구에서 레이저 공격은 선수 개인의 시력 손상으로 직결되는...
여기는 모든 선수가 주인공이다"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갈라쇼 피날레에서 러시아 관중이 보여준 비매너에 네티즌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이어 러시아 관중 비매너도 도가 지나치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소치 갈라쇼 동영상 다시봐도 김연아가 최고다" "소트니코바 갈라쇼, 다시 보니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러시아 관중들의 도를 넘은 비매너 행동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2조 경기 스타트 총성이 울리기 직전 나팔소리가 나왔다. 주최 측은 장내방송으로 여러 차례 정숙을 요구했으나 소음은 계속됐다. 자원봉사자가 나서 주의를 주기도 했다.
지난 20일 여자 싱글...
◇ 아사다마오 16위, 러시아 관중 '비매너' 논란
아사다 마오가 넘어지면서 비록 김연아의 라이벌이지만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그러나 러시아 관객들은 커다란 비웃음을 뿜어내 "비매너 관객"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아사다마오가 55.51점으로 16위에 그쳤다....
러시아 페어팀의 경쟁자인 독일 페어팀, 알리오나 사브첸코와 로빈 스졸코비가 연기를 펼치는 동안 러시아 관중들은 계속해서 소란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선수들을 방해했다.
특히 독일팀 두 선수가 점프를 실패하자 러시아 관중들은 환호성을 질러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조용히 해줘야죠”라면서 “선수가 넘어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