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의 딕 코스톨로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7월 1일 사임한다고 1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트위터는 새 CEO를 찾을 때까지는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설립자 겸 회장이 코스톨로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는 현재 모바일 결제업체 스퀘어의 CEO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톨로 CEO는 이날 발표문에서...
트위터의 딕 코스톨로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7월 1일 사임한다고 1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잭 도시 트위터 공동 설립자 겸 회장이 코스톨로의 뒤를 잇는다. 그러나 도시는 모바일 결제업체 스퀘어의 CEO도 맡고 있기 때문에 새 CEO를 찾을 때까지 임시 CEO로서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트위터는 밝혔다.
피터 큐리...
시장에서는 트위터의 사업모델에 대한 회의적 시각과 딕 코스톨로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이 주가에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이제는 인스타그램에도 치여
트위터의 성장세는 이제 페이스북과 경쟁업체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초라한 신세가 됐다. 급기야는 페이스북의 자회사인 사진 전문 SNS 인스타그램에도 뒤처지고 있다....
◇ 코스톨로 CEO의 ‘갈짓자 인사’
딕 코스톨로 트위터 CEO는 회사가 위기를 맞았다는 판단이 들자 임원들을 대거 교체했다.
가장 많이 바뀐 자리는 소비자ㆍ상품사업부 수장으로 지난 5년간 이 자리에 5명이 선임됐다. 지난달 말 이 자리에 오른 사람이 케빈 웨일이다. 전임자는 구글 맵을 담당하다가 트위터로 옮겼던 대니얼 그래프였는데 6개월도 안 돼 떠났다....
◇ 사용자수 늘리기와 광고 효율화에 올인
딕 코스톨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경영진은 상장 후 딱 6개월 후인 지난 5월 트위터 주가가 사상 최저치까지 내려가자 초비상이 걸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코스톨로 CEO는 이후 잦은 사내 미팅을 갖고 비전을 설파하며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것을 기획해내고 혁신하려는...
딕 코스톨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광고사업부 수익구조 개선작업에 사활을 걸었다. 소규모 사업체를 광고주로 적극적으로 끌어모아 페이스북의 아성에 맞서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코스톨로 CEO는 경쟁사인 페이스북의 노하우도 적극적으로 배울 계획이라고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 2분기 회사의 광고 매출은 2배가까이 늘어난...
딕 코스톨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회사 경영 이후 처음으로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고 17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코스톨로가 이번 방문을 통해 6억 명 인터넷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시장의 빗장을 풀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회사 측은 코스톨로 CEO가 이날부터 사흘간 개인자격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