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고웍스는 2019년 11월에 설립된 AI 디지털 치과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치과 치료과정에서 요구되는 수작업 과정들을 자동화하는 AI 및 클라우드 기반의 덴탈 컴퓨터 지원설계(CAD) 솔루션인 덴트버드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이상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임상시험 연구 책임자)가 8월 26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1년 4개월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은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치료기기 A-STOP(Alcoholism Smart Therapy on Prescription)의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경구용 저분자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는 ‘이노바이오에이아이’ △당뇨병, 고혈압 등 맞춤형 건강관리 디지털헬스케어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닥터다이어리’ △측부혈류 및 혈관 영상 생성 및 분석 기술을 통한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연구개발 기업인 ‘딥클루’ 3개의 스타트업이 결선 평가에 참여했다.
그...
9월 행사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3개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8곳이 IR에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카스큐어테라퓨틱스(크리스퍼를 이용한 표적 항암치료기술) △유스바이오글로벌(당뇨발 타깃 동종혈관줄기세포치료제) △레디큐어(뇌 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통해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치료하는 기술) △킹고바이오(액체생검 정확도의 획기적 개선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제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시장규모를 합치면 2조3519억 달러(약 3161조 원)에 달한다. 이에 반해 국내 시장은 337억 달러(약 45조3000억 원)에 불과해 글로벌 시장의 1.2% 수준에 그친다.
이 위원은 “글로벌 시장으로보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반도체나 이차전지보다 훨씬 큰 시장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또 에이아이트릭스, 뷰노 등 의료 AI 기업과 에버엑스 등 디지털 치료기기 기업과 협력을 통해 현재 10~16개 기업과 연동하고 있다.
이 부사장은 “기존에는 PC에 집중했는데, 모바일에도 집중하고 있다. 사업 방식도 협력 업체 제품을 연동하는 방식에서 자체적으로 모바일 대응팀을 강화했다”며 “카카오가 메신저에서 시작해 여러 비즈니스로 확장하듯 우리도...
한미약품은 H.O.P(Hanmi Obesity Pipeline) 프로젝트를 통해 경구용 비만치료제, 비만 예방 및 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치료제 등 비만 환자의 라이프스타일 및 복약 순응도 교정이 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디지털의료기기’ 융합 의약품의 경우 국내 최초 개발 사례로, 비만 영역에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한국인 맞춤 GLP-1 비만약...
기존에는 엑스레이·CT·MRI 등 영상을 분석해 질병을 검진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실시간 진단 및 수술 보조, 디지털 치료제, 유전체 분석, 신약 개발 등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ICT와 바이오 분야의 인재가 많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AI 헬스케어의 글로벌...
‘디지털 가이디드 서저리’란 3차원 CT와 구강 스캔 데이터를 기반으로 컴퓨터 사전 모의수술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환자 맞춤형 서지컬 가이드(Sugical Guide)를 제작해 수술을 시행하는 기술이다.
원가이드는 보다 정밀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고 어려운 케이스나 무절개(flapless) 임플란트도 쉽고 편리하게 수술할 수 있으며 당일 보철 치료가...
디지털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는 지난달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혁신제품 인증식에서 자사의 인지기능 평가 및 맞춤형 개선 서비스 ‘새미랑’이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새미랑은 건강한 노후를 준비 중인 세대를 위해 두뇌 검사와 두뇌 훈련을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솔루션이다. 치매진단 관련 식약처 확증임상 시험을 준비 중인...
기술력은 이전보다 더 향상됐고, 실적도 상승해 더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전자약 시장에 진입하기 전부터 의료기기 회사로는 드물게 A를 2개 받았다. 전자약, 넓게는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로 봐도 여러 성과를 냈다. 지금은 그때보다 사업 성과도 좋고 지속 가능한 상태라 더 좋은 평가를 기대한다. 연내 절차를 밟아 내년 상장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카트비피의 보험 급여 등재를 계기로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서 디지털 웨어러블 기기의 역할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대웅제약은 심전도기 모비케어, AI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 등 디지털 웨어러블 기기 공급을 통해 쌓아 온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카트비피의 시장 공격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AI 에이전트를 탑재해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로 집안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의 연결성을 강화한 ‘AI 허브’ △CO2를 전환공정 없이 원재료로 직접 활용하는 친환경 신소재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안전성과 증상 완화 효능을 크게 높인 치료제 등 주요 과제를 계열사 R&D 연구원들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한다.
또 LG는...
에임메드가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의 의원 처방을 7월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1차 의료기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가 처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솜즈는 식약처 국내 1호 허가를 받은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다. 모바일 앱 기반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지원해 불면증 환자의 인지행동치료 참여와 접근성을 높이기...
프로젠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 기업이며, 오디엔은 경희디지털헬스센터에서 스핀오프한 디지털치료기기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평가 전략 수립 및 수행 △고도 비만 환자 대상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프로토콜의 개발 △고도 비만 환자 대상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디지털...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이종기술융합형) ‘근골격계 평가를 위한 건강검진센터용 인공지능(AI) 자세 추정 및 동작분석 기술 기반 2등급 의료기기 개발 및 공급과제’의 주관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에버엑스는 근골격계 재활운동치료 브랜드 MORA(모라)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마지막 2부에서는 인공지능과 진단기기의 융합을 통한 디지털 헬스케어(김병채 좌장 전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를 주제로 △Explainable Medical AI(김영우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소포트웨어공학과 교수) △전염병 현장형 POCT(임채승 바이오젠텍 대표) △전남대학교병원이 주도한 AI 기반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사례(조형호 전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SK케미칼은 광주 서구에 디지털 인지 훈련기기 2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운드 마인드’는 소셜벤처 사운드마인드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임상 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1만 개의 인지 훈련 콘텐츠를 제공해 고령...
제약‧바이오 기업뿐 아니라 디지털 치료기기기 업계도 기술이전에스알파테라퓨틱스, 日 로토제약에 소아근시 파이프라인 이전기술이전 드물지만…“관심 증가한다는 증거, 새로운 활로 될 것”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글로벌 기술이전은 기술 경쟁력 입증과 자금 조달 수단으로 신약개발 기업에는 필수요소다. 최근 디지털 치료기기 업계에서도 기술이전이 성사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