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해 특수를 잡아라”
유통업계가 경자년 쥐띠 해를 겨냥해 아동복부터 화장품, 와인, 케이크까지 ‘쥐’ 캐릭터 상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미키 마우스’는 내년 쥐띠 해에 가장 주목받는 캐릭터다. 사실상 미키 마우스 특수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미키 마우스와 손잡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0
LAP의 화장품 브랜드 랩코스(LAP COS)가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미키마우스, 미니마우스, 도널드덕, 데이지덕, 구피 캐릭터가 인상적인 ‘디즈니 에디션’을 출시했다.
디즈니 에디션은 브라이트닝 CC쿠션, 8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 팔레트 키트, 5가지 컬러의 드로잉립스틱, 핸드크림 3종으로 총 4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반짝반짝
키덜트족이 문화, 소비 트랜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유통업계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출시 및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키덜트(Kidult)란 ‘키드(kid)’와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른이 되어서도 아이와 같은 감성을 간직하고 추구하는 이들을 뜻한다.
써고니의 ‘그리드 9000’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담’이라 불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