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봉한 영화 ‘디스커넥트’는 현대인의 소외를 SNS나 채팅, 온라인 데이트 등을 통해 풀어 보려는 디지털시대의 세태와 그의 피해를 담담히 그리고 있다. 주인공들은 자신의 삶 스토리의 배출구로 SNS를 선택하고 가족 대신 사이버상의 누군가로부터 외로움을 치유받길 기대한다. 그러나 SNS 세계에 빠지면 빠질수록 얻고자 하는 위로와 연결은 멀어지고, 범죄...
영화 ‘디스커넥트’(감독 헨리 알렉스) 측은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중심으로 진행된 ‘SNS를 가장 바람직하게 사용하는 연예인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에서 샤이니 종현이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주일간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잘못된 SNS 사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캐릭터들은 물론 SNS를 사용하는 모든 현대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