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등패스'로 경기 종료 직전 자신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펀칭으로 걷어낸 것을 등만 살짝 갖다대면서 공을 떨구는 형태로 사비 알론소에게 패스를 연결해줬다.
이 패스를 받은 사비 알론소는 측면에서 바로 크로스를 올렸고 공격에 가담하고 있던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뛰어올라 강력한 헤딩슛을 날렸으나 이것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면서...
호날두가 자신의 등패스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0/201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0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앞선 가운데 경기 종료 직전 자신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 다비드가 막아내자 등만 살짝 갖다대 팀 동료에게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