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로 유명한 드링크인터내셔널이 위스키 저도주 ‘임페리얼 블랙’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임페리얼 블랙12, 임페리얼 블랙17’ 2종으로, 최소 12년과 17년 이상 숙성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베이스로 만든 저도주 제품이다. 영국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위스키를 주로 사용했고 시바스브라더스의 마스터 블렌
롯데주류가 내년도 위스키 군납 시장에 무혈 입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페르노리카코리아에 이어 디아지오코리아마저 내년 6월 이천 공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하면서 군납 자격을 갖춘 업체가 롯데주류밖에 남지 않기 때문이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위스키 시장 침체와 매출 부진으로 부평 공장의 라인을 경산으로 이전키로 한 롯데주류가 군납 수혜자로 부
드링크인터내셔날이 ‘임페리얼’의 주력 브랜드 임페리얼 12년과 17년 등을 최대 21.5% 인하한다.
드링크인터내셔날은 국세청 개정 고시를 반영해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드링크인터내셔날은 8월 위스키 업계 최초로 저도주 임페리얼 스무스12, 스무스17 제품을 각각 15% 가격 인하한 데 이어 임페리얼 클래식 12년과 17년, 저도주 ‘임페리얼 35’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