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스튜디오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국토부의 브이월드(V-WORLD)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3D 드론길’을 제작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으로 3차원 공간정보, 지적도 등 국가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 ‘브이월드’를 운영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전한 드론길을 발굴하고, 혈액 배송, 재난 대응, 시설물 안전관리 등 드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K-드론시스템' 실증 공모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공항공사, KT 등 7개 수행 사업자를 선정했다. K-드론시스템은 드론의 비행계획승인, 위치정보 모니터링, 주변 비행체와의 충돌방지 기능을 하는 드론교통관리시스템이다....
정부는 이번 실증으로 드론길이 만들어지면 장애물 제한이 없는 도심 시범 노선 발굴, 도서지역을 포함한 해상‧비가시권 장거리 배송 등 생활밀착형 드론 활용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K-드론시스템’의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로 공항 분야에서 KT, 도심 분야 한국공항공사, 한컴인스페이스, 장거리·해양 분야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해양드론기술, GS...
국토부는 올해 3차원 공간정보와 함께 드론길용 3차원 정밀지도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드론길은 3차원 공간정보에 드론 비행 시 방해되는 장애물 정보를 추가한 경로를 말한다. 같은 사업을 나눠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는 같이 되겠지만 드론길은 아직 연구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구글 어스를 통한 3차원 공간정보...
국토교통부는 물류운송, 재난안전, 농업 등 무인비행체(드론)의 안전관리와 사고예방을 위해 전용 ‘드론길’ 구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론길은 드론의 안전한 비행에 필요한 ‘3차원 정밀 공간정보’와 ‘비행에 방해되는 장애물 정보’를 포함한 개념의 드론 경로다.
시계비행 위주의 드론운항이 비가시권 자율주행으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국토부는 드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