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 연합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 연습 시작일인 2일 새벽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새벽 6시32분부터 6시41분 사이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남포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했다”면서 “사거리는 490㎞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는 오늘
북한이 16일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로켓은 총 18발이나 됐다.
최초 오후 6시20분부터 10분가량 갈마반도 지역 일대에서 동쪽방향 해상으로 단거리 10발을 발사한 이후 8시03분께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로켓 8발을 또다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16일 오후 6시 20분부터 10분가량 동해안 갈마반도 지역 일대에서 동쪽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