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문에는 파산신청권자 측에서는 A씨와 김대성 수석대표 그리고 피해자 20여명이, 채권자 측에서는 채무자 현 전 회장의 파산허가에 반대의사를 밝힌 와이티캐피탈 대부 주식회사(구 동양파이낸셜 대부 주식회사)측 소송대리인이 각각 참석했다.
이날 심문에서 파산신청권자와 피해자들과 이를 반대하는 채권자인 와이티캐피탈측간에 파산신청의 당위성에 대한...
앞서 2014년 7월에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동양파이낸셜대부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4개사에 대해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검찰고발 등 조치가 이뤄졌다.
동양사태는 자금난을 겪던 동양그룹이 2013년 2월부터 9월까지 동양증권을 통해 1조원대의 사기성 기업어음(CP)과 회사채를 4만여명의 투자자에게 불완전판매 한 사건이다. 그해...
유안타증권의 자회사였던 동양파이낸셜대부는 2013년 3월과 6월 각각 3627억원, 3166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해 동양그룹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했지만 이를 재무제표에 기재하지 않았다.
2010년 3월과 2011년 3월에는 동양파이낸셜대부가 보유 중이던 주식을 동양에 담보로 제공했지만 이마저 보고서에 누락했다. 당시 동양은 해당 주식을 담보로 각각...
현 회장은 동양그룹 부도 직전 티와이머니대부 주식을 동양파이낸셜에 넘겨줬다.
이어 그는 “현 회장의 주장대로라면 티와이머니대부 가치가 200억원에 달하는데 고작 15억원으로 75%의 주식을 갖게 되는 것인만큼 배임죄의 소지가 있다”면서 “이는 유안타증권과 동양파이낸셜측이 현 회장의 채권자들이 파산 신청을 할 경우 티와이머니대부의 주식이 파산 재산에...
중”
△유안타증권 “동양파이낸셜대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대우건설, 피데스개발에 740억 채무보증
△한진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인수 검토”
△행남자기,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다원시스, 492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씨엔플러스, 미디어코보코리아 외 2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캠시스, 권영천 외 4인으로 최대주주 변경...
금감원에 따르면 일본계가 대주주인 아프로파이낸셜과 산와머니, 미즈사랑, KJI 등 4개사의 지난해 상반기 말 기준 자산은 4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점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체의 자산이 10조1605억원임을 감안하면 4개 대부업체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42.2%에 달한다.
보험업계에도 외국계 자본 유입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 안방보험은 지난 6월 동양생명...
일본계인 아프로파이낸셜대부와 산와대부는 대부업계에서 과반의 자산을 점유하고 있다.
중국계 자본은 증권이나 보험, 은행 등으로 점차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경영권 매각이 무산된 우리은행 매각에는 중국계 안방보험이 유일하게 입찰에 참여했다. 만일 유효경쟁이 성립돼 안방보험이 높은 가격을 써냈다면 국내 4대 시중은행 중 1곳이 중국계가 될...
아프로파이낸셜대부가 2조원이 넘는 대부잔액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역시 일본계인 산와대부가 1조원대 초반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 2~3년 새 자산 급성장… 국내 진출 러시 = 일본계 자금이 국내 금융시장에서 영토 확장을 하는 사이 최근에는 중국 자본도 국내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중국계 은행들의 경우 국내 저금리...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재판장 김기영 부장판사)는 23일 동양파이낸셜대부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동양파이낸셜이 담보로 잡은 동양네트웍스 주식을 임의처분하고 티와이머니 주식 소유권 실현을 통해 이 부회장이 빌린 돈을 모두 회수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현재현 동양 회장과 이 부회장은 2013년 2월...
증선위는 앞서 분식회계 혐의를 받은 동양파이낸셜대부, 동양시멘트, 동양인터내셔널, 동양네트웍스 등 동양그룹 계열사 4곳에 대해서도 검찰 고발 등의 제재를 내렸다.
이와 함께 증선위는 2개 종목에 대해 불공정거래를 한 사채업자 등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S사의 경영권·주식양수도 계약을 진행한 양수인과 자금을 조달한 사채업자 등은...
“자회사 동양파이낸셜대부 매각 추진 중”
△키스톤글로벌,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대명엔터프라이즈 “자회사 더원결혼정보, 50억원 규모 유증 결정”
△지엔코,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파인디앤씨, 2분기 영업익 7억원…전년비 233% 증가
△파인테크닉스, 2분기 영업익 53억원…흑자 전환
△원풍물산, 35만여주 신주인수권 행사...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혐의로 동양파이낸셜대부를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23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혐의로 동양파이낸셜대부,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동양인터내셔널에 증권발행제한,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는 10일 현 회장과 부인 이혜경씨가 “티와이머니 대부 주식을 처분하지 말라”며 동양파이낸셜대부를 상대로 낸 가처분신청을 각하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 부부는 작년 2월께 티와이머니 주식 16만주(지분율 80%)를 담보로 동양파이낸셜로부터 78억8000만원을 빌렸다. 현 회장 명의로 39억8000만원, 부인 이씨 명의로 39억원을 각각 대출받았다....
검찰 조사에서 현 회장은 블록세일 당일인 2012년 3월16일 오후 2시30분께 계열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 대표이사에게 직접 전화해 동양시멘트 주식 19만주를 저가에 내다팔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주식을 일괄매각하는 '블록세일' 예정가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시멘트 주가는 이미 3개월 동안 18만2287번의 시세조종 주문으로 3배 이상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