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동부특수강 인수전은 국내 업체들간 3파전 양상으로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된다. 하지만 인수합병(M&A)업계에서는 사실상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의 2파전으로 전개될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은 지난 2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부특수강 인수에 많은...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포함해 4곳이 동부특수강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세아그룹을 비롯해 국내 기업 3곳과 해외 PEF 1곳 등 총 4곳이 이날 오후 2시 매각주관사인 안진딜로이트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일단 흥행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다.
매각 주최인 산업은행은 “국내 상장기업 3곳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