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이그니오는 고려아연이 추진하는 ‘100% 리사이클링 동박’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밸류체인의 핵심으로 지난해 3만 톤(t) 수준이던 동 생산량을 2028년 15만 톤까지 확대하기 위한 필수 투자”라며 “SM엔터테인먼트 투자 관련 시세조종 의혹 부분은 이미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가 충분히 진행됐고, 당사에 대해서는 기소나 재판이 진행 중인 바 없다”...
㈜두산은 12일 전북 김제시 지평선산업단지 내 8만2211㎡ 부지에 건축면적 1만3000㎡ 규모의 하이엔드 연성동박적층판(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공장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FCCL은 얇고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는 동박적층판으로 AI, 5G, 스마트폰 등 첨단 전자제품에 사용되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핵심 소재다. 최근 스마트 기기는 폴더블, 롤러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개발한 니켈도금박은 니켈 두께와 동박의 강도를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니켈 표면 처리를 통해 활물질과의 접착력이 높고 화학반응으로 인한 부식과 변색 없이 본래의 성질과 기능을 유지하는 고내식성을 보유했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연구소 단계에서부터 고객사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어 이 연구원은 “2023년 기준 3만1000톤의 구리 제련능력을 2028년까지 15만톤으로 늘려갈 계획인데, 현재 구리 가격 및 환율 적용 시 매출 약 1조9000억 원을 예상한다”면서 “니켈은 2028년까지 6만3000톤의 제련능력을 갖출 계획인데 현재 니켈 가격 및 환율 적용 시 매출 약 1조4000억 원을 예상하고, 구리/니켈 제련에 그치지 않고 상당 부분을 동박/황산니켈로...
동박 양면에 니켈을 도금한 소재로, 활물질과의 접착력이 높고 황에 의한 동박 부식을 막을 수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에 들어가는 고체 전해질을 개발하고, 2026년 양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 시대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 로드맵은 ‘황화물계’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동박적층판(CCL) 외에도 연성동박적층판(FCCL), 레진코팅동박(RC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군을 선보인다. CCL은 대부분의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PCB의 원재료가 되는 핵심 소재다.
스마트 디바이스용 CCL은 대용량, 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해 전기 특성을 개선하고 낮은 열팽창계수를 확보했다. 열팽창계수가 낮을수록 온도 변화에 따른 크기의 변화가 적다.
FCCL은 20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미래 먹거리인 차세대 동박 개발을 완료하며 동박업계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전고체용 니켈도금박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니켈도금박은 전해동박 양면에 니켈을 도금한 차세대 소재로, 황화물계 전고체용 배터리의 전극 집전체로 사용된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개발한 니켈도금박은 니켈 두께와...
연이은 화재 사건으로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되는 가운데 아이엠이 기존 동박 대비 화재 안정성이 뛰어난 복합동박필름 양산 최종 테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20일 전했다.
아이엠은 올해 이차전지 음극재용 복합동박 사업에 진출했다. 회사는 현재 경기도 화성시 마도 공장에 복합동박생산 1개 생산라인 구축해 시제품을 생산 중이다.
복합동박필름은 이차전지 필수...
인쇄회로기판(PCB) 자동화 설비 기업 태성이 이차전지 배터리용 복합동박 설비 테스트 마무리 후 본격 영업활동에 돌입했다. 배터리 열폭주를 막고, 동박 동 사용량을 60% 이상 줄여 원가를 낮춰 경쟁력을 갖춘 태성은 상반기 실적 개선과 맞물려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태성은 복합동박 롤투롤 설비 테스트를 끝내고...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를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복합동박이 이차전지 음극재의 기존 전해동박을 대체할 신소재로 주목받으면서다.
14일 오후 1시 28분 현재 아이엠은 전 거래일 대비 11.52% 오른 61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계속 일어나면서 이를 막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기업들에 투심이 몰리고 있다.
아이엠은 최근 중국 동박 전문기업...
양극에는 주로 알루미늄박을, 음극에는 구리박(동박)을 사용한다. 여기에 그래핀을 코팅하면 전극의 부식을 막을 수 있고, 전기저항이 낮아져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멕스플로러는 5월 그래핀을 활용한 고성능 단열·불연 소재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당 소재를 배터리 셀에 적용하면 열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멕스플로러는 이차전지 기업 외에도 조선...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엔드 동박 공장을 짓고 있는데,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투자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앞서 SKC도 올해 동박 시장 출하량 전망이 연초 대비 약 30% 축소됨에 따라 하반기 판매량 목표치를 낮추고, 동박 자회사 SK넥실리스의 폴란드 공장 준공과 가동 시점을 조정하기로 했다. 북미...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차세대 배터리 모델향 하이엔드 동박은 국내 배터리 회사뿐만 아니라 다수의 셀 메이커와 완성차 업체(OEM)를 중심으로 양산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며 "하이엔드 동박의 본격 개화 시점은 2026년으로 전망되나 일부 고객사는 2025년 하반기부터 하이엔드 동박을 본격...
아이엠이 이차전지 소재인 복합동박필름의 양산을 추진한다. 현재 시제품 생산 중으로 제품 인증과 생산 표준 제정화 작업 참여를 통해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복합동박필름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주를 낮출 수 있는 기술로 향후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이엠은 양산을 목표로 시제품 생산 중인...
일본 하이브리드용 동박 판매량도 증가 폭이 두드러졌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올해 하이브리드용 동박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4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국제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효과와 글로벌 물류비용 증가로 인해 30% 감소했다.
하반기 실적은 전방산업의 약세와...
세계 최초 롤 단위 연속 복합동박 생산에 도전하는 아이엠이 중국 눠더구펀과 기술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아이엠은 중국 동박 전문기업 눠더구펀(NuoDe)과 복합동박 관련 기술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복합동박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협력은 물론 아이엠의 시제품을 중국 대형 이차전지 업체 셀 라인에 테스트하기로...
유진투자증권은 25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전지박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며 인공지능(AI)향 동박 글로벌 고객사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5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 영업적자는 각 1,493억 원, 105억 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358억 원, 영업적자 91억 원) 대비 매출은 상회했으나...
동박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502억 원을 기록했다. 초극저조도 동박 등 하이엔드 동박의 판매 비중이 80% 가까이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가속기용 하이엔드 동박에서 잇따라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전자소재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2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모바일향...
김 연구원은 "SK E&S로부터의 배당수입(올해 3486억 원) 감소가 예상되는데 이를 상쇄하기 위해 SK텔레콤, SK스퀘어 등 자화사들의 배당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또 동박업체 LondianWason 등 국내외 투자지분 회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이어 "2025년까지 예정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연간 1% 이상)의 실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