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환경관리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최근 수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환경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수출 시장이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중동, 북아프리카 등 타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환경서비스 중견기업 에어릭스의 지난해 대(對)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출은 전년 대비 200% 증가했다. 삼성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2013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로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주요
김명술 동명엔터프라이즈 회장이 ‘2012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윤상직 제1차관과 환경부 윤종수 차관, 수상기업 대표 및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식을 열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정부포상이다. 녹색경영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
동명엔터프라이즈 김명술 회장과 웅진코웨이 등이 녹색경영 우수 유공자 및 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녹색경영을 통해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및 유공자를 치하하고 녹색경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12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포상식을 개최하고 총 4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환경부와
SK에너지는 국내 핵심 환경기술업체 10개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글로벌 녹색환경사업 개척을 위해 '대·중소기업 그린 상생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그린프라, 대일이앤씨, 동명엔터프라이즈, 부강테크, 세화엔스텍, 아름다운환경건설, 에코데이, 에치투엘, 코레드, 포스벨이다.
이들 업체
SK네트웍스가 경기 불황속에서도 중소 협력업체 챙기기에 나섰다.
SK네트웍스는 정만원 사장이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주유소 오염예방과 정화사업 관련 중소업체인 동명엔터프라이즈를 찾아 격려하고 상생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SK네트웍스와 동명엔터프라이즈는 클린주유소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
국내 최초로 '온실가스 사내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 등 환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에너지가 환경오염 정화 사업을 수주하며 환경사업 확대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석유, 화학산업을 통해 축적된 관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환경산업에서 10조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이다.
SK에너지는 한국농촌공사가 국방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