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 개발에 성공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현대자동차의 연간 연구개발비(R&D) 투자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역대 최대 수준의 금액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미래차 시대에 대비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연구개발에 3조389억 원을 투자했다. 전년(2조7564억 원)보다 10% 증가한 수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의 얼굴을 알아보고 시선 추적까지 할 수 있는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시스템은 2021년 국내 중대형 상용 차종에 상용화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14일 동공추적, 안면 인식이 가능한 수준의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DSW: Driver State Warning system)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