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조어 / 돌취생
입사한 회사에 만족하지 못해 취업 시장으로 돌아온 이들을 가리킨다.
☆ 유머 / 현인 같은 지원자
신입사원 뽑는 면접장에서 사장이 첫 번째 지원자에게 “우리 회사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하자 그는 당당하게 “네, 고객입니다”라고 답변했다.
두 번째 지원자는 같은 질문에 “네, 사장님입니다”라고 했다.
합격한...
올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구직자(167명)의 58.1%는 상반기 취업에 성공한 직장을 퇴사한 ‘돌취생’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평균 3.4개월을 근무하고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돌취생’들이 어렵게 들어간 직장을 퇴사한 이유는 ‘더 나은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38.1%), ‘기대했던 업무와 실제 업무가 달라서’(25.8%), ‘근무환경이...
이퇴백의 동의어로 △‘돌취생’(7.9%)이라는 신조어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 돌아온 취업 준비생을 뜻하는 말로, 취업을 했지만 다시 취업을 준비하러 온 취준생을 가르킨다. 주로 신입사원 또는 중고신입사원 중에서 이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직장을 가진 사람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앞서 퇴준생, 이퇴백, 돌취생 모두 새로운 직장을 찾아 나간다는 맥락에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실업률은 3.8%, 체감실업률은 11.9%로 집계됐다. 체감 실업률은 공식 실업자 외에 잠재구직자와 불완전 취업자까지 포함한 것이다. 이에 속한 사람들은 임시직, 일용직과 같은 불완전취업자와 취업준비생, 구직단념자(취포자) 등 잠재구직자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으면서도 일을 하지 않거나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을 하지 못한...
인구론 돌취생 열정페이
취업포털 사람인은 19일 올해 채용시장을 반영한 신조어로 ‘인구론·돌취생·열정페이’ 등을 꼽았다.
인구론은 이공계 선호 기업 증가를 반영한 신조어다. 실제로 한국교육개발원이 펴낸 취업통계연보를 보면 인문계열 졸업자의 취업률은 45.9%로 공학계열(66.9%), 자연계열(55.6%)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돌취생은 입사한 회사에 만족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