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기계 소리를 분석해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스마트팩토리 KT AI 솔루션 ‘기가사운드닥터(GiGAsound Doctor)’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가사운드닥터’는 기계 전문가가 소리만 듣고도 기계 내부의 어느 부품에 이상이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 전문가의 귀를 인공적으로 모사(模寫)한 AI를 학습시켜 기계 고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민간발전사들이 ‘표정관리’에 들어갔다.
2일 전력당국에 따르면 보통 1~2월 집중되는 겨울철 전력수요가 올해는 이달부터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갑작스런 한파와 최근 고리원전 1호기 돌발 정지 등과 같은 불안정한 ‘원전 변수’를 감안하면 올 겨울도 초유의 전력난이 예상된다.
이
다음은 8월22일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신문의 주요기사다.
■매일경제
△1면
- 산은, 한진해운.현대상선 살린다
-신흥국, 자금이탈 막기 총력
- 한빛 6호기 정지...전력 또 비상
△종합
- 한국영화, 올 여름 외국영화에 압승
- 실버 모빌리언 위한 갤럭시 폴더폰 나와
- 아시아 초고층 빌딩의 저주? 세계 10대 마천루 중 9개가 아시아에
△신흥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1일 오후 원자력발전소 1기가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돌발 정지해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전력당국은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 수요자원시장 개설, 석탄화력발전 최대출력, 공공기관 비상발전기 가동 등 비상수급조치를 총동원하는 중이다.
설비용량 100만㎾급인 원전 한빛 6호기는 이날 오후 2시44분께 원인을 알
원자력발전소 한빛 6호기가 21일 오후 2시44분께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정지했다.
이에 따라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이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 급격히 떨어졌다.
현재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상황에서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현
원자력발전소 한빛 6호기(설비용량 100만㎾)가 21일 오후 2시44분께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돌발 정지했다.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력 400만∼500만㎾)가 발령된 가운데 100만㎾급 원전 1기가 멈춰 섬에 따라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450만㎾대를 유지하던 예비전력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369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