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헌(湛軒) 홍대용(洪大容) 명언
“정신을 한데 모아 책에 쏟아붓는다. 이렇게 하기를 계속하면 의미가 나날이 새롭고, 절로 무궁한 온축(蘊蓄)이 있게 된다.”
조선 후기 당대의 뛰어난 학자, 사회사상가, 과학사상가. 북학파(北學派)의 선구자로 균전제(均田制)·부병제(府兵制)를 토대로 한 경제정책, 과거제를 폐지하고 공거제(貢擧制)에 의한 인재
독서에는 세 가지 법이 있다. 첫째 구도(口到), 글을 읽으면서 입으로 다른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안도(眼到), 눈으로는 다른 것을 보지 말아야 한다. 셋째 심도(心到), 마음을 하나로 모아 정독해야 한다. 즉 입으로 읽고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주자학의 집성자 주희(朱熹· 1130~1200)가 한 말이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