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제주도 동쪽을 지나 동해 상으로 진출해 북동진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은 수시예보 브리핑을 통해 “태풍 힌남노가 북동진하면서 고위도에 접어들고 해수면 온도가 낮아지는 지점과 만나게 된다”며 “따라서 태풍으로서의 세력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현재 힌남노는 아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독도 소방 구조헬기 추락사고시 실종됐던 고(故) 박단비 구급대원에 관한 보고를 받고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실종자 추가 구조를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원은 실종 13일째인 12일 추락한 헬기 동체로부터 3km 가량 떨어진 경북 울릉군 독도 해상에서 발견됐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해경 특수 심해잠수사는 1일 오후 2시 40분께 독도 인근 해역 수심 70m에서 기체 신호를 포착해 위치를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점은 이날 오전 8시 수색 당국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헬기의 추락지점으로 지목한 곳이다.
현재 사고 해역에는 소방 및 해경 헬기 8대와
독도 해상에서 추락한 헬기가 3년 전 노르웨이에서 13명의 사망 사고를 낸 기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11시 29분께 독도 인근 해상에서 119 헬기가 추락했다. 사고 당시 헬기에는 기장 김모(46) 씨와 부기장 이모(39) 씨, 정비사 서모(45) 씨, 구조대원 배모(31) 씨, 구급대원 박모(여·29) 씨 등 소방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를 수색 중인 소방청이 잠수대원 31명과 수중탐지기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
성호선 영남119특수구조대장은 1일 경북 포항남부소방서에서 열린 사고 관련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잠수대원 31명을 추락 현장에 투입했다"며 "여기에는 심해 잠수를 할 수 있는 중앙119구조본부 12명, 해경 9명,
31일 오후 독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향하던 소방헬기가 이륙 2~3분 만에 바다에 추락했다. 국방부는 독도 인근 해상의 헬기 추락 현장에 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서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8분께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EC225 헬기 한 대가 독도에서 이륙
개천절인 오늘(3일) 날씨는 제18호 태풍 '미탁'이 오전 6시 동해 상으로 진출하면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오후 6시까지 시간당 5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어제(2일)부터 총 500mm 이상의 많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 중인 가운데 일본기상청의 최근 발표에 태풍 반경에 수도권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4일 오전 3시 일본 기상청이 태풍 '콩레이'의 경로와 위치를 예측한 자료를 발표했다. 태풍 '콩레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0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이후 6일 오전 3시께는 제주도 서귀포 해상에 진입, 오후에는 전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25일 현재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서진 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상정보 제공업체 웨더아이는 25일 오전 3시께 태풍 종다리가 괌 북서쪽 약 111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98hpa, 시속 14km의 속도의 규모로 발생했다고 알렸다. 태풍 종다리는 서서히 북동진 하다가 29일 일본 도쿄
해군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 해상에 독도함을 띄워 영해수호를 다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가 고장으로 취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국회 국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에 따르면 해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 독도의 상징성을 고려해 해군의 최대수송함인 독도함을 독도 해상에 투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광복절이 닷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독도함 프
◇ 조현아 영장실질심사 출석… '묵묵부답'
‘땅콩 회항' 사태로 물의를 빚은 대한항공 조현아(40·여) 전 부사장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30일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했다. 김병찬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항공기안전운항저해폭행과 형법상 강요, 업무방해 등 총 네 가지 혐의를 받는 조 전 부사장에 대
독도 해상 어선 화재
30일 독도 북동쪽 9.3㎞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다 화재가 발생한 '103 문성호'는 제주 성산포 선적의 연승어선이다.
문성호는 지난 16일 선장과 선원 10명(한국인 8명·베트남인 2명)을 태우고 제주 성산포항에서 출항해 22일 울릉도를 거쳐 내년 1월2일 경북 후포로 입항할 예정이었다.
문성호는 주로 제주 인근에서
[온라인 와글와글] MBC연예대상 유재석, 안녕하세요 박준형, 독도 해상 어선 화재, 키스 퍼포먼스,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30일 온라인상에선 MBC연예대상 유재석, '안녕하세요' 박준형 소식이 화제다.
이외에도 독도 해상 어선 화재, 키스 퍼포먼스, 성형외과 수술실 생일파티, 대중교통 막차 연장 운행 등도 네티즌의 관심을
독도 부근 해상에 있던 어선에서 30일 새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선원 4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했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29t 크기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 3명이 타고
독도 부근 해상에서 30일 오전 어선 화재가 발생해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5시 13분께 독도 북동방 5해리 부근 '103 문성호'에서 화재가 발생, 민관군 합동으로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전 6시 58분 현재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다. 제주선적 문성호에는 한국인 7명과 외국인